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신원식 국방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밝혔다.
이번 개각에서 특징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가 다시 등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이 2차 개각에서 지명한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인사 등용이...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방부 장관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2차 개각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5년간...
후임 국방부 장관 후보로는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거론된다.
신 의원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예비역 중장 출신이다. 올해 7월 윤 대통령의 리투아니아ㆍ폴란드 순방 당시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함께 한 신 의원은 여권 내에서 대통령 '국방 철학'에 대해 잘 이해하는 인물 중 한...
이와 관련 국방부 장관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우선 거론된다.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임호연 한미동맹재단 회장 등도 국방부 장관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여가부 장관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김 전 비대위원이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새 장관 없이 부처가 운영될 가능성도...
정부, 이르면 11일 개각 소폭 단행尹, 귀국 후 2차 개각 여부 최종 결정국방부 장관 신원식, 문체부 장관 유인촌 등
정부가 이르면 11일 개각을 소폭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참모진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2차 개각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후임 장관에는 국민의힘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언급된다.
이번 개각은 국정감사나 내년 총선 등을 대비한 처사라는 해석이 강하다. 개각 대상이 된 부처가 장관 파면 등이 언급되면서 논란을 낳은 부처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개각을 통해 전열...
3성 장군 출신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아무리 독립운동을 했더라도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지향점에 반하는 엄연한 공산당원을 기리고 추앙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이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공산당원 홍범도는 대한민국 육사·국군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투사...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20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내에서 발생한 성범죄 의심 사건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조기 퇴영한 전북 스카우트 연맹을 맹비난했다.
신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연맹 제900단 소속 대원 80명의 조기 퇴영에 대해 “전북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전 세계인의 뒤통수를 치는 최악의 국민 배신 망동”이라며 “손님을 초대해...
그럼에도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잼버리 80명 퇴영에 야권배후설을 제기하는 등 정쟁이 사그라들지는 않고 있다. 다만 지금으로선 대회를 잘 마무리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주된 반응이다. 민주당 의원은 “국내 대회도 아니고, 국제 대회인 만큼 대회를 문제없이 잘 마무리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냐”라면서 “책임을 묻거나...
이 중 민주당 소속 섀힌 의원과 공화당 소속 틸리스 의원은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이다.
한국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준표 북미국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과 같은 당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함께했다.
이전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건 정치적 공세”라고 지적했다.
야권은 지난해 5월 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의 신원식 의원도 도·감청 등 보안 위험을 지적했던 점을 들어 용산 이전으로 도감청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미 정보동맹을 강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민주당의 외교 자해행위에 대해선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야권은 지난해 5월 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의 신원식 의원도 도·감청 등 보안 위험을 지적했던 점을 들어 용산 이전으로 도감청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5월 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의 신원식 의원도 도·감청 등 보안 위험을 지적한 바 있어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한 “미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고 미 국방부도 법무부에 조사를 요청한 상황이라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며 “양국 상황 파악이 끝나면...
급하게 추진하다 보면 도청이나 보안 조치 등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고 지적해 왔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해 5월 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김병주 의원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의 신원식 의원도 도·감청 등 보안 위험을 지적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야권 공세에는 적극 반박한다는 기조다. 용산 이전과는 별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당시 국방부는 국방위원회 소속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정찰용 무인 잠수정 개발 이후 전투용 무인 잠수정을 순차적으로 전력화해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과 동·서해 수중에서 날 선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기뢰 탐색·제거 등이 가능한 무인 잠수정 전력은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는 데...
이에 여당 간사 신원식 의원과 야당 간사 김병주 의원이 회의장 밖에서 이견 조율에 나섰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 의원은 "이 피켓은 태극기이고, 정치적인 구호라고 할 수 없는 역사적인 교훈인데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해 아쉬운 상태"라며 "오후 2시에 다시 전체회의를 열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위 민주당 의원들은...
친유계로 분류되는 강대식·김병욱·신원식 의원은 지난 17일 나 전 의원을 규탄하는 초선 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며 “유 전 의원에 등을 돌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유 전 의원이 돌풍을 일으킬 것이란 평가도 상당하다. 이준석 전 대표는 “유 전 의원 특유의 화법이 있는데 안 나갈 거면 벌써 얘기했다”며 출마할 거라고 내다봤다....
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野, 신원식 의원 향해 "법적 조치도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은 9일 김병주 의원을 향해 ‘북한 내통설’을 제기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군 출신 여당 의원은 북 내통설에 이어 어제는 우리 당이 북한 꼭두각시라는 거짓 선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