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19일 불법시위단체에 국가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신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에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불법시위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제한 규정을 삭제하라고 권고하면서 논란이 됐다” 면서 “이는 정부 예산으로 불법을 지원하는 결과를 가져와 민주주의 기본 질서 중 하나인...
“문재인 정부는 제대로 마련된 정부안도 없이 여당의원을 앞세운 ‘청부입법’으로 졸속 추진을 하고 있다”며 “원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문재인 청와대·여당을 앞세운 청부입법 시도에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신보라 원내대변인도 이번 청와대 개혁안을 “권력기관 개악 밀어붙이기”로 규정하고 국회 논의를 지켜볼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권력기관 개혁방침 발표는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열어 여야가 논의를 하건 말건 무시하겠다는 독선적 처사”라면서 “청와대발 권력기관 개편 가이드라인으로 여당에겐 하명을, 야당에겐 겁박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혹평했다.
신 대변인은 “이 발표는 지난 12일 국회 사개특위 첫 회의가 열린 지...
관계자는 “향후 이에스에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시너지 효과를 기대할뿐만 아니라 관계기업주식의 가치상승으로 자산가치도 증가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는 걸스데이, MC몽, 홍수아, 지현우, MAP6 등이 소속되어있다. 또 워너원, 에일리, 제시, 신보라 등이 활동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너무나 억울한 죽음”이라며 “사실상 정부는 (사고 이후) 보름 동안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한 사람이라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제천 사고현장 방문에는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와 당 재난대책특위 부위원장인 정유섭 의원, 김승희·신보라·성일종 의원이 참석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MC몽, 홍수아, 지현우, MAP6 등이 소속돼 있으며 워너원, 에일리, 제시, 신보라 등이 활동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달성, 매출액 100억 원이상 등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상장 요건을 상당부분충족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과 공동주최로 ‘친환경시대, 수소차 인프라 확산 가능한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후원으로, 학계와 정부,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참석해 관련 인프라 정책을 진단할 예정이다. 발제자 박남진 경일대...
현재까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올라온 데이트 폭력 방지 법안은 총 2건으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각각 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은 데이트폭력을 범죄의 예비 단계로 규정해 국가 차원의 관리와 예방책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 대해 “그간 데이트폭력을 사적 영역의 경미한 범죄로 간주해온...
데이트 폭력 범죄의 심각성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8월까지 데이트 폭력으로 6919명이, 작년 한 해 동안엔 8600여 명이 각각 검거됐다.
젊은 여성 사이에서는 ‘안전이별’이 화두로 떠오를 정도로 이별 후 스토킹이나 데이트 폭력 등 보복 범죄를 당할까 두려워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데이트 폭력을 단순한 애정 싸움, 당사자끼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합리적 보호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특수근로직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험설계사에 대한 논의를 위해 생명보험협회와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도 함께했다.
발제자로 나선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특수근로직 종사자...
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정부의 공영방송 정책 반대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한국당의 입장”이라며 “의사표시는 의원들의 교유 권한이다. 인정을 해 달라”고 말했다.
중재에 나선 홍영표 환노위원장은 “(한국당이) 피켓시위를 하는 것은 위원장으로서 허용하기 어렵다”며 “한국당 의원들은 회의 진행을 위해서 그 손 팻말을 철회해주시면 어떤가하고 부탁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24일 환경공단을 통해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고형연료 제조 사용시설 정기검사’ 합격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 의원측이 직접 조사한 결과는 정반대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고형연료 제조시설은 폐기물에서 생기는 침출수가 외부로 새거나 지하로 침투하지 않도록...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일선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때문에 많은 혼란을 낳고 있다”며 “개별 공공기관마다 고용형태가 제각각이고 노사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또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안정에는 취지에 공감한다. 하지만 비정규직 제로화가 가능한지는 의문”이라며 관계 기관을 질타했다.
아울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18일 국정감사에서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신청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들이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됐다. ‘최저임금’ 관련 사안을 객관적으로 따져 보자는 취지에서 부른 참고인을 향해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질타하고 윽박지르는 구태를 일삼은 것이다.
이날 국감장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를 참고인으로 불러 최저임금 인상의 부당함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한마디로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가난한 자영업자 사장님의 돈을 빼았아서 자녀세대에게 넣어주는 꼴”이라며 “이게 빈곤해소나 가계소득 구조 해소에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같은당 장석춘 의원은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절차상의...
12일 자유한국당 신보라(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12곳과 지방공기업 11곳 등 총 23곳이 청년고용의무기준에 미달했다.
또 청년의무고용제를 실시하지 않아 최근 3년간 청년일자리 4076개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총 48곳에서 769자리가 청년채용목표치에...
11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체당금 회수율이 평균 30%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회수율은 27.8%로, 미회수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1조2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체당금이란 회사가 도산해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에게 국가가 대신 임금과 퇴직금을 먼저 지급한 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피해를 입은 청년층(15~29세 이하)은 총 8668명으로 조사됐다. 2015년 8368명을 넘어선 수치다. 또 올해 6월 기준으로 이미 4131명이 산재를 당해, 올해 피해규모 역시 지난해 산재 피해자 숫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산재예방 대책을 발표한 상태지만 청년...
아울러 “신보라 의원이 활동했던 보수 청년단체 10개에 대해 압수수색이 들어갔다고 보도됐다”며 “이제 보수세력에 대해서 궤멸을 넘어 씨를 말리려는 의도가 아닌지 대단히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또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선 “이런 점 때문에 공수처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지금도 검찰과 경찰을 총 동원해서 이런 사태를 벌이는...
신보라 의원은 자유한국당 107명 의원 가운데 가장 젊다. 유일한 30대 의원이다. 한국당 안에서 그 누구보다도 청년을 대표할 자격이 충분하다. 실제로 당내에서 그 누구보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막바지 정기국회와 야당으로서 맞이하는 첫 국정감사를 앞둔 20일 신 의원을 만났다.
신 의원은 청년대표 의원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위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