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3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하고,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자열 회장의 이임사, LS 사기(社旗) 전달, 구자은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유됐다.
LS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당시 참여정부의 의사결정 라인에는 공공병원 확충을 주장하는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다. 대통령의 강력한 추진 의지에 천문학적 예산까지 투입됐다.
하지만 공공병원의 비중은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병상 중 공공병원 병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9.7%로, OECD 회원국 중 꼴찌다. 국내 병원 중에서...
이 후보는 참배에 앞서 한강 노들섬에서 부인인 김혜경 씨와 첫 해돋이를 보고 신년 메시지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발표했다. 이후 해외 각 도시 해돋이 시간에 따라 연속 연결해 현지 교민들의 소망을 듣고 소통했다.
그는 생중계에서 “지난해는 특히 정말 어려운 한해였는데 올해는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반면...
거리에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시내 기지국을 점검하거나 ‘집콕’하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기고 비대면으로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다.
2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네트워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KT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해돋이 등 연말연시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네트워크 품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첫 사면은 2018년 신년 특사로, 당시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용산참사 관련자 등 총 6444명을 특사 조치했다. 이후 2019년 3·1절 특사 및 2020년 신년 특사를 통해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을 사면했다. 올해 초 신년 특사 당시에는 정치범, 선거사범을 제외한 3024명의 사면하기도 했다.
이번 특사가 사실상 마지막...
정부는 이날 2022년 신년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와 일반 형사범 등 3092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14일 대법원에서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징역 20년, 벌금 180억 원, 추징금 35억 원을 확정받았다. 별도로 새누리당 공천 개입죄로 2018년 11월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이날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인사와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 자로 특별사면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 및 복권하고 한...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인사와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 자로 특별사면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 및 복권하고 한 전...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와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힘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그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 및 복권하고...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인사와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국민 대화합의 관점에서 장기간 수형 생활 중인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 2명을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징역 20년이...
이번 민주당의 ‘신년 대사면’ 조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앞서 밝힌 여권 대통합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23일 “전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탈당자에 대한 복당 허용안을 논의했다”며 “당규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곧 당무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복당 신청을 받는 안을...
모두가 중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한편 어려운 일이기도 했습니다”라며 “그럼에도 여러분의 고민과 실천 덕분에 고객들은 변화된 LG를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 “지금까지 LG는 양질의 제품을 잘 만드는 일에 노력해 왔지만, 요즘 고객들은 그 이상의 가치를 기대합니다”라며 “고객은 제품ㆍ서비스 자체가 아니라...
한미약품 그룹은 17일 2022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한미약품이 박중현 전무 포함 12명이, 제이브이엠이 2명, 한미정밀화학이 2명, 온라인팜 2명 등 총 18명의 임원승진인사가 단행됐다.
한미약품 커뮤니케이션실 박중현 상무와 개발 담당 김나영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연구센터에서 합성 신약을 담당하는 안영길 이사와...
고 전 이사장은 2013년 1월 한 보수단체 신년하례회에서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칭하는 등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검사장 인사와 관련해 불이익을 줬고 부림사건의 변호인으로 공산주의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1심은 “문 대통령이 당시...
올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잘라 말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어조다. 특히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부연한 것도 주목할 만한 발언이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열린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판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두 발언을 연결해보면 “국민 의견을 충분히 들어봤더니 많은 사람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 전 총리께서는 중소기업인대회, 신년인사회 등 중소기업 행사라면 빠지지 않고 찾아 코로나로 지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또 현안도 직접 챙기셨다”며 “요즘 중소기업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구조적 문제인 △거래의 불공정 △시장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 등 신경제3불(不) 문제를 제기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건 지난 1월 18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112일 만이다.
한편 야권 반발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고 있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가 10일까지 정해지지 않으면 관련한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이들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제출시한은 10일까지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같은 당 김윤덕 의원의 질의에도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면 그분들의 상황 인식을 잘 정리해서 대통령께 잘 전달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재용 씨는 미래 먹거리의 핵심 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