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녀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2021년 양사는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 바 있다.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코스나인은 16일 중국 티엔스(TIENS) 상품 판매 담당자와 함께 국내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방한 기간에 티엔스의 글로벌 판로를 활용한 코스나인의 화장품 수출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티엔스는 전세계 224개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중 110개 국가에는 지사를 설립해...
오비맥주는 오늘(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기로 했습니다. 오비맥주가 국산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재룟값과 물류비가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는 설명이죠.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 가격은 종전...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ustainable Mobility(SM)와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수소화 식물성 연료(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ENI 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이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 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등 총 546그루의 나무와 함께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된 546그루의 나무가 1년에 81㎏의 이산화탄소와 245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연간 990㎏의 산소를 증가시켜...
삼양이노켐은 국내 최초로 식물 자원을 활용한 화이트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삼양사는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90% 이상 함유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개발했으며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또 ▲사내 카페에 빨대 없는 리드(뚜껑) 도입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음료 할인 ▲종이문서 최소화 및...
미국 내 두부 점유율 1위인 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선호 트렌드에 따라 두부 매출이 성장 중이며 공장을 증설해 B2C와 B2B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안 푸드 역시 K푸드 열풍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23년 하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아시안 누들 생산라인을 증설해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물류비 절감도 기대된다.
장...
1층에 들어서자, 공장(Plant)과 식물(Plant)이란 맥심플랜트의 중의적 뜻에 걸맞게 두 가지 이미지가 공존했다. 벽면 곳곳에 파이프와 식물들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통창에 높은 층고여서 도심 속에서 시원한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천장에는 생두를 담는 통인 ‘사일로’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눈에 들어왔다. 이모(26)씨는 “매장이 시원하고 채광도 좋고, 공간도...
도레이첨단소재는 전북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PPS 수지가 ISCC PLUS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PPS 수지는 식물성 바이오나프타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제조한 원료를 사용했다. 기존의 PPS 수지와 같은 물성을 가졌다.
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 제품 생산과정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해 부여한다. 투명한 심사...
박 대표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지난달 말 당진에 쪽파를 재배하는 스마트 수직형 식물공장을 준공했고, 해당 시설에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라며 “청경채, 시금치, 바질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재배를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스마트팜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를 미래 성장 부문으로 정했다. 전 세계...
내년까지 대산 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 톤 규모 수소화 식물성 기름(HVO) 생산 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3단계에서는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추진한다.
에쓰오일은 기존 석유 정제 공정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같은 대체 원료를 원유와 함께 처리해 휘발유, 등유, 경유...
1단계로 2023년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 톤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 톤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Hydrogenated Vegetable Oil)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지보는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원료로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지보에서 바이오에탄올(Bio-Ethanol)로 프로필렌(Propylene)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면 LG화학은 공동 연구개발 및 공장구축을 통해 상업화에 나선다.
현재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에서 발효 생산된 바이오 에탄올로...
기존 석유 등의 화석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로 제조하는 바이오 PVC는 공정 상에서 탄소가 적게 발생할 뿐 아니라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이다. 세계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2022년 말 기준 200만 톤에서 2027년에는 약 600만 톤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 PVC를 적용한 바닥재·벽지...
매일유업은 지난 2015년,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기업인 미국 블루다이아몬드사(社)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아몬드브리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몬드브리즈 제품은 블루다이아몬드사(社)의 100여 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고 수확한 100% 캘리포니아 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해 만든 식물성 건강음료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이 회사는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선도기업’을 선언한 이래 지난해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와바그릴 등 현지 대형 레스토랑 체인에도 대체육 스테이크를 포함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圃美多) 식품은 2022년 4월 최첨단 포장 두부 생산라인을 갖춘 베이징 2공장을 준공하고 두부 생산능력을 연간 1500만 모에서 6000만 모로 4배 확대해 중국 전역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현지에서 인기를...
앳홈에 따르면 피뿌리풀은 몽골·중국·러시아에서 자생하는 전통 약용식물로 몽골 칭기즈칸 시대에 전쟁터에서 상처를 입은 병사나 말을 치료하는 데 쓰였던 천연 약재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 천연물연구소는 피뿌리풀 관련 ‘피부 노화 개선 및 피부 재생 촉진을 위한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외품 후보 물질’에 대한 기술을 지난해 4월 화장품 원료사인...
지난해 3월에는 일반의약품 전용공장을 신규 건설하고 기존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용도로 1만3000평 부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기존 치료제 위주의 의약품에서 비타민제와 건강보조 식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한 증축도 검토 중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성장세가 가파른 아프리카 제약 시장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