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또 "정상들은 또한, P4G가 유엔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노력을 보완해왔다는 점에 동의했다"며 "앞으로 물, 에너지, 식량 및 농업, 도시, 순환경제, 금융, 지자체의 역할 강화, 포용적이고 공정한 전환 분야에서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시민사회의...
에너지, 식량ㆍ농업, 도시 등 대표적인 기후ㆍ환경 5개 분야에 대해 전 세계 정부, 기업, 시민단체가 모여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더 푸르른 지구 △지속가능한 농업과 푸드시스템 구축 △도시, 파트너십을...
◇온실가스 배출 25% 식품생산에서 비롯…식량 위기 우려 = P4G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5개 분야 중 하나인 식량·농업분야 세션에서는 탄소중립과 식량위기를 해결을 위해 푸드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김효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차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분의 1이 식품생산에서 비롯된다”며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국제기구 수장들은 화상으로 참석해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 등 3개 주제에 관해 토론한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계기 식량·농업 세션 개최 결과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국내 논의 5차 회의 개최
△21년도 상반기 정부·지자체 합동 반려동물 영업자 점검실시
6월 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석간)
△농관원 경기지원 국제공인실험실로 지정
6월 2일(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적극행정 유쾌한 변화에 나서...
또 P4G 기본 주제(농업·식량·물·에너지·도시·순환경제)를 논의하는 기본 세션, 한국의 관심 주제(탄소중립 실천·그린뉴딜·산림·녹색금융) 등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열린다.
아울러 정상회의에 채택될 서울선언문에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 △온실가스 감축 위한 파리협정 이행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경제...
이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엔 인간거주계획(UN-Habitat) 및 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국제노동기구(ILO) 등 6개 국제기구는 지난 5년 동안 연구조사를 통해, 기능적 도시 권역(FUA)을 표준화하였다. FUA를 정의하는 것은 나라 간 도시 발전의 비교를 가능하게 하며, 단순히 행정구역 단위 접근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도시의 기능적...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경제 관련 5대 중점분야(물·에너지·순환경제·도시·식량ㆍ농업)에서 민관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한국·덴마크·멕시코 등 12개국 정부와 국제기구ㆍ협의체·민간기업·시민사회 참여로 2017년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2021 P4G–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와 특별분과(Global Youth...
9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국지수는 전월 118.9포인트에서 1.7% 오른 120.9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 중이며,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매월...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발표에 따르면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1% 오른 118.5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특히 가격 지수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식량가격은 치솟고 있지만 국내 자급률은 매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각국 식량민족주의 전면에= 실제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식량가격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째 상승 중이다. 식량가격 상승이 계속되면 경제력이 부족하거나 자급률이 낮은 국가들부터 식량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부 국가들에서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남아시아, 사하라...
11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1% 오른 118.5포인트를 기록했다.
FAO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각국의 봉쇄조치와 이에 따른 정부의 비축, 여기에 이상기후에 따른 공급 감소 등이 곡물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식용 곡물 수입단가는...
박석두 GS&J 인스티튜트 연구위원도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농지 임대차 제도와 농지관리기구 도입이 필요하다”며 “농지관리기구는 농지 매매와 임대차 등 거래의 허가·신고, 휴경 방지, 농지 이용조정과 농업경영체 육성, 농지 전용 심의 등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농업인의 농지 매입에 따른 차익 환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그러면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가 9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빵과 식용유 등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인상됐고, 사료 등 추가 상승 압력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민관합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국제 곡물 가격 동향과 수급 관련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지원대상은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최근 3년 간 연 10건 이상의 입찰 모집이 있었던 보건·의료, 농업·식량, 그린뉴딜, 시스템·통신 등 8대 유망품목을 제조·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총 40개사가 될 전망이다. 이중 25개사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국제기구의 공통서류 준비부터 입찰까지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15개사에게는 국제기구...
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4% 오른 116.0포인트를 기록했다. 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특히 가격 지수도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만 비교하면 1년 전 95.1에서 무려 26.5%가 오른 셈이다. 다만 지난 1월 지수가 전월 대비 4.3% 오른 것과 비교하면 2월 상승 폭은...
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 WFP 등 15개 국제기관이 공동 발간한 '2020년 글로벌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세계 식량부족 인구가 전년 1억3000만 명에서 2억7000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나라에 식량원조를 요청한 국가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국내 쌀 수급 상황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수혜국을...
21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품가격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올랐다. 같은 기간 곡물 가격지수 역시 7.2% 상승했다. 곡물 가격 상승의 원인은 복합적이나 근본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꼽힌다. 기후 변화로 작황이 좋지 못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운송 등 공급 차질이 커졌다.
식량...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은 22일 ‘제5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배승철 부경대 식량농업기구(FAO)-세계수산대하 국제교수와 황일두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승철 교수는 수산양식학 중 양식사료 영양학 전무나로 뱀장어 인공종묘 생산 분야를 개척하고 친환경 고품질 배합사료를 개발해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