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은 32% 증가한 1조730억원에 그쳤다.
상장법인들이 2003년 25조2130억원에서 2007년42조7870억원으로 69% 증가한 데 비하면 수익성 향상이 절반에 그친 셈이다.
금융부문의 경우에는 2005년 카드자산 건전성 개선으로 수익률 개선이 있었지만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의 경우 시중은행에 비해 자기자본순이익률은 낮았다....
기업은행의 상반기 NIM(누적 기준)은 전년 말 대비 0.01%p 상승한 2.54%를 기록했으며, 이는 대부분 시중은행의 NIM이 낮아진 것과 대조적이다.
비이자부문이익도 일회성 요인인 LG카드 주식 매각익을 제외하면 전년동기 대비 26.4%(633억원) 증가했다. 이는 주로 보험판매수수료, 수익증권판매수수료 등 수수료수익 증가(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와...
자부담을 제외한 투자비는 시중은행의 PF(프로젝트 파이넨싱)을 통해 이뤄지며, 발전소의 지분은 에너지평화가 50%, 에스에너지가 50%로 구성된다.
향후 발전소가 운영되면, 매년 130만kWh의 전력이 생산되며, 발전차액이 지원되는 15년 동안 총 1950만kWh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력판매 수익은 약 120억원으로 원리금 및 운영비, 투자비 등을 제외한...
또한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 적립비율은 222% 수준이고, BIS 자기자본비율은 12.82%로 시중은행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통해서 외환은행이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력을 확보한 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글보벌 스텐더드 은행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29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업은행, 27일 하나금융지주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회사들이 1분기 실적발표에 들어갔다.
30일에는 국민은행의 실적 발표가 계획돼 있으며 우리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5월 3일과 4일에 각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행은 1분기에 전분기의 2659억원에...
8일 국민은행을 끝으로 주요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사들의 지난해 실적 발표가 모두 끝났다.
외환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들은 모두 사상 최대 순익 시현을 자랑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2006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9.8% 증가한 2조4721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연간기준 1.29...
배당 후에도 은행의 BIS 비율은 12.4% 선으로 유지될 전망이며, 이는 대다수 시중은행의 평균을 여전히 상회하는 수준이다.
외환은행 고위 관계자는 “주당 1000원의 배당 이후에도 업계 상위수준인 12.4%의 BIS 비율, 9.3%의 Tier I 자기자본 비율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2007년에도 BIS 비율 등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환은행은 영업 수익력의 지속적인 호조세와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2006년 9월말 현재 연체대출비율 0.97%과 고정이하여신비율 0.69%를 유지하고 있으며, 커버리지 비율도 175%에 이른다. 이 외에도 외환은행은 BIS 비율 13.7%와 Tier I 은 10.7%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건실한 자기자본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외국환 핵심 영업...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 2만1400원을 제시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정부지분 매각 관련 물량 부담에 주가상승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나 장기적으로 볼 때 민영화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로 인한 주가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저축은행 인수 붐은 서민금융을 중심으로 한 저축은행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데다 시중은행과 달리 은행업법의 규제를 받지 않아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행 저축은행법상 '인수자금 100%를 자기자본으로 충당해야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 여타 제약 사항이 없다. 다만 대주주의 법상 결격사유는 시행령을 통해 규제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을...
외환은행은 순이익 증가에 힘입어 년 환산 ROA 2.8%, ROE 31.0%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자산관리로 6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 0.65%, 연체대출비율 0.75%를 유지하는 등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을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대규모 순이익 시현은 자본적정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월말 13.67%인 BIS비율은 14%대로 상승하고, Tier...
이는 500조원이상의 시중 부동자금을 자본시장으로 흡수해 보다 많은 기업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투자자에게는 보다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상품관련 업무, 투자은행 업무로 인해 현재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수료 수입 비중(증권사 순익의 60% 위탁중개수수료, 은행 수입의 85% 이자 수수료)에서 탈피, 다양한 수익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최정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가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2분기 실적을 공개한 지방은행들의 실적도 양호했지만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중 은행에 대한 실적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LG카드, 현대건설, 하이닉스 등을 통한 매각 이익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이와 관련된 은행...
저축은행은 외환위기와 금융구조조정 등 급격한 금융환경변화 속에서도 시중은행으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서민층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2001년말 8조원대에서 2006년 4월말 28조2983억원으로 5년만에 3배이상 늘어, 서민 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생각한다"며 "2006년에도 SC제일은행은 혁신적인 상품 출시와 우수한 고객 서비스 및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금융산업의 선도은행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2006년 3월말 기준 총자산 60조2000억원으로 현재 국내 시중은행 중 6위이며 전국 404개의 영업점을 통해 35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