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충남 금산의 한 시골마을에서 종교를 빙자해 한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50대 가짜 목사 윤모씨를 다룬다.
윤 목사는 지난해 4월 컨테이너 건물을 짓고 구원을 갈망하는 강미선(53세, 가명, 여)씨 가족을 불러들였다. 윤 목사를 마음 깊이 따르고 있었던 강씨는 남편, 세 딸과 함께 윤 목사의 '성전'으로 들어갔다.
보통의 교회와...
시골마을을 뒤집어 놓은 사냥꾼의 정체는 무엇일까
16일 방송되고 있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적장애 가족에게 접근해 평화로운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사냥꾼을 고발하여 위험에 처한 모녀를 구하고 지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지난 달 25일, 인천에 사는 이경희(가명) 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6마리의 젖소가 야외에서 벌어진 한 파티장에 출몰해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장면이 담겨 있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소들은 사람들의 소리와 음식 냄새를 맡고 다가와 테이블 위에 있는 맥주를 핥아먹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동창모임을 즐기던 10~13명의 여성들은 집안으로...
◆ 팔색조 연기 스펙트럼 ‘황정민’…영화 ‘댄싱퀸’
‘너는 내 운명’의 순박한 시골총각, ‘부당거래’의 부패 경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황정민의 스크린 컴백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황정민은 영화 ‘댄싱퀸’으로 돌아온다. 가난한 변호사에서 엉겁결에 서울시장 후보가 되어버린 캐릭터로 극중 이름 역시 실명인...
고조되면서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하는 등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소설 ‘도가니’는 영화 개봉 이후 책 출간 당시인 2009년 7월보다 일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병원 원장의 신간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과 파울루 코엘류의 소설 ‘알레프’는 출간과 동시에 각각 10위와 19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8일 부산과 울산, 경남을 한데 묶어 기존 광역시·도 권한에다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자치입법권과 경찰권까지 부여하는 명실상부한 지방정부 형태인 특별자치도를 공식 제안했다. 야권의 대안부재로 김 지사에 대한 대선출마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온 제안이라 더욱 의미심장하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를 두고 향후 대권을 겨냥한 사전포석 아니냐는...
14일 AFP통신과 마닐라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주 초 베트남 경찰은 8명의 한국총각들이 118명의 시골출신 어린 신부후보를 고르고 있는 불법 결혼중매 현장을 급습해 이를 해산시켰다.
현지경찰은 지난 9일의 현장급습에서 호치민시 가택에서 중매업을 운영하는 부부를 체포했고 대부분 가난한 메콩삼각주 지역출신인 어린 신부후보들은 고향으로 돌려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