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초등학교 통학로에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입력 2019-10-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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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재초 통학로에 교통안전 메시지 그려 넣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5일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5일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5일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의 부산지역 임직원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재초 인근 통학로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골목길과 산복도로 등이 인접한 교통 혼잡 지역이지만, 담장 주위에는 인도가 없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외벽의 노후화로 새로 벽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190m의 외부 벽면 및 정문에서 학교 건물까지 연결되는 아이들의 통행로에 미화 작업과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안심 담벼락 벽화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학교 앞 천천히 30km’,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렸다.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스타자동차 회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활동으로 부산에서 총 세 번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이뤄졌는데, 이러한 노력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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