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트랙터 사업을 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LS트랙터 현황을 파악해 접수된...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이마트, 이마트24 등은 수해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과 간식류를 지원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24를 통해 9일과 11일 선제적으로 폭우 피해를 본 지자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생수, 음료, 컵라면 등 총 1000여 명분의...
김성원,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직에서 물러나잇따른 논란에 주호영 “비대위워장 자격으로 윤리위 회부하겠다”
수해 지역 봉사활동에서 “비 왔으면 좋겠다”는 실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또 사과했다. 거듭된 사과에도 논란이 진정되지 않자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김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수지가 수해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와 수지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아이유, 수지 씨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들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이번 수해로 피해 입으신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재난은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과 피해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특히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수해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자 희생 가족에 대한 애도가 이어졌다.
평일 퇴근 시간 내린 폭우로 서울 시내 교통이 마비되자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활발하게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이용자들은 트위터에서 실시간 도로 상황과 지하철 운행 정보, CCTV 확인 방법 등을 공유하며 안전 귀가를 기원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중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리위 소집해 탈당을 권유해야 한다”는 등 비판했다.
이 고문은 11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기가 막힌다. 저런 거 때문에 사람들이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의짐 된다고 그러지 않느냐”며...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전통시장 중 수해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한다. 또 배송비 지원 등 판매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올해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5억 원, 2020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5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코로나 발생 후 피해 지역과...
Sh수협은행은 수도권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소상공인, 어업인을 위해 최대 3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개인당 2000만 원 이내) △시설자금지원(피해복구 소요자금 이내) △운영자금지원(최대 5억 원 이내)...
롯데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된다. 롯데는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구호키트 전달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그룹사별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 트여"中 사드 발언엔 "외교 원칙·기준은 철저히 국익" "수해 근본적 방지대책 강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정치인보단 재계인사 중심의 사면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에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받은...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저금통’을 비우는 등 함께 십시일반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 이용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호우 피해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돕는 기부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0% 비대면 은행으로서 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면서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방 차관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낙과 879ha, 8만6552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나금융도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에도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했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이에 전북과 전남, 경북 등 남부지역 광역 지자체와 해당 기초단체들은 이날 밤 상습 수해지역과 취약지 등을 돌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물이 빠진 지역부터 응급 복구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비 피해가 집중된 군산시와 익산시를 찾아 배수관로 정비를 지시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그는 “지자체와 협의해 빠른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