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같은 폭우를 대비하기 위해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5월부터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 측정시 시민들에게 사전 침수를 경고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또 반지하주택 침수 재해 약자가 사전에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서울시, ‘2023 풍수해 안전대책’ 발표방재성능목표 95㎜→100~110㎜ 상향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 도입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전국...
국토부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점검반은 전체 11개로, 842명 규모다. 국토부는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부...
앞서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남북은 그해 10월 임진강 수해 방지 실무접촉을 통해 댐 방류 때는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2013년 이후 단 한 번도 이를 지킨 적이 없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북한은 통보 없이 황강댐...
한편 구는 이달 1일 동행 파트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해 수해 현장에서 내 일처럼 도움을 주신 구민분들을 보며 구조의 손길을 보내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라며 “이웃을 위한 동행파트너분들의 선한 참여에 감사드리며, 재해약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전한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점자 동화책 기부 외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식노인 급식 봉사, 수해피해가족 구호물품 지원,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로부터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끌어내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철강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9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홍보분과위원회에서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135일간의 기록을 담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KIC는 앞으로도 국부펀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긴급 재난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KIC는 지난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수해 피해 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 원을 지원했으며, 같은 해 8월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3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현지에 현금과 구호 물품 등 총 5억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롯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구호지원금 확보, 구호키트 구비 등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강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과 수해 복구를 위해 20억 원을 지원했다.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수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5월까지 집중호우 시 지반 약화, 건축물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 72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한다.
점검에 따라 문제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2차 점검을 시행해 현장 시정 가능한...
지난해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기적의 135일을 경험한 포스코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아가는 포스코는 또 다를 것입니다."
천시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은 지난 23일 포항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소개와 수해 복구 경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포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벚꽃이 활짝 핀 동해안로를 따라 30여 분 지났을 때 완전히 제모습을 찾은 포항제철소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5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카카오페이와 ‘소상공인 풍수해가입 촉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주현 중기부 차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가 새로운 수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예‧경보 발령 시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침수 예측으로 시민 스스로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스스로 대응이 어려운 재해약자에게 신속하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 대피 골든타임을...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시장 방문이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최근 매출 동향 등을 묻고, 참가자미·과일·김밥·야채·직원들을 위한 간식 등을 구매했다.
죽도시장의...
지난해 8월 수해로 건물이 진흙탕에 잠겼을 때 묵묵히 하루하루를 흙을 퍼 나르던 이름 없는 경기도의원이었다.
어느 날 이준석 전 대표에게서 전화 한 통이 왔다. 이 전 대표에게서 ‘뭐 하고 있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달라. 함께 해달라’라는 권유를 받았다. 한쪽으로 치우쳐가던 당의 모습에 염증을 느끼던 이 후보는 “도와주든, 도와주지 않든...
아울러 수해·산불 등 재해 발생 시에 긴급지원주택을 신속히 지원하고, 주거상향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지하가 포함된 매입임대는 공공사업자가 침수방지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주거급여를 수급 중인 자가가구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토록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대응 방안을 포함하고, 우기...
앞서 한화그룹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당시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40억 원을 비롯해 매년 연말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1460억 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6조5680억 원을 순회수해 총 4220억 원을 순회수했다.
상장주식은 유럽 지역 외국인이 3조5000억 원, 미주 외국인 1조5000억 원, 아시아 외국인이 5000억 원 순매수했다. 이에 따른 보유 규모는 미국 260조 원(외국인 전체의 40.9%), 유럽 191조9000억 원,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