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올해 서울에서는 수해로 인명피해가 생겼지만 영‧호남 지역은 가뭄과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겼다”며 “이번 물 주간에서 식수댐 건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예보 체계도 준비 중”이라며...
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지난 8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제품 홍보를 할 기회를 제공하고,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아시아 전체 인구 30%가 수해 리스크 떠안고 있어도시화 따른 지하수 남용으로 침하 가속화전 세계 침하 속도 상위 20개 도시 중 17곳이 아시아자카르타는 이미 면적 60%가 해수면 ‘이하’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지반침하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홍수 등 수해 위험에 노출된 인구가 12억 명에 달한다고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기후변화로...
자생의료재단은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그간 주춤했던 의료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7월에는 인천부터 제주까지 릴레이 의료봉사를 진행해 300명이 넘는 고령 근골격계 환자들을 돌봤다. 9월에는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로 고생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련한 김장김치는 총 1260kg으로 관악구 21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치매 위기 가정 370여 가구에 전달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비록 작은 김치 한 통이지만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많은 주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 보고서는 12월 말 산업부에 전달한다.
산업부는 조사단 활동과 별개로 '철강 수해복구 및 수급점검 TF' 등을 통해 철강 수급을 점검하고 복구 물품 조달과 주 52시간제 한시적 완화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가 복구계획을 추진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해나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뽕나무가 가득했던 잠실은 한국전쟁 이후 수해가 잦고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모래밭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1970년대 정부의 한강 일대 개발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강남불패’의 시작을 알렸다.
옛 잠실주공 1~4단지는 정부의 잠실 개발 계획에 맞춰 잠실종합운동장과 함께 건설됐다. 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재건축을 거쳐 잠실 엘스(1단지)...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에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관악구 및 동작구에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과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수해까지 입은 철강사들의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도 모자를 판에 울고 있는 아이의 뺨을 한 대 더 치는 것과 같다. 기업이 뿌리내린 땅이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 책임 소재는 피해 복구가 어느 정도 된 이후에 따져봐도 된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한복판에서 156명이 숨진 비극적인 '이태원 참사...
대피 경고를 듣고 높은 곳에 있는 교회로 모였지만, 문제는 쓰나미가 아닌 산에서 내려온 엄청난 물과 진흙이었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대피소나 친척 집으로 대피한 97만500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90만 명 넘는 시민들이 수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홍수로 4100채 넘는 주택이 손실을 보고 1만6260헥타르에 달하는 쌀과 기타 작물이 피해를 봤다.
이 밖에 빗물받이 덮개 무단 설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신축 반지하 주택 원칙적 건축 불허가, 집중호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물 붕괴예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행정 제도 개선 및 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난 약자인 침수 취약계층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즉시 추진하여 기록적인...
이는 태풍 힌남노로 빚어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해로 조선용 후판의 국내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 탓이다.
이와 관련, 철강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기업으로선 따라가야 하는 것이 맞다"라면서도 "철근 가격에 대한 인위적인 조정 사례가 있다 보니 어떠한 조치가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철근 부족을...
이날 회의에선 민간 데이터센터에서 화재를 비롯해 수해, 정전 등 재난 유형에 따라 관리계획 수립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배터리 하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다른 배터리까지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전체 데이터센터 중 절반가량이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바자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비공개로 수해 복구 지원, ‘안나의집’ 설거지 봉사, 2020년 아동학대로 숨진 정인양 묘소 참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의 취지를 함께 담아 ‘나눌수록 행복한 수해 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수해복구를 위한 기부금도 내고, ‘별별 포토존’에 각자의 소원지를 걸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구민의 참여와 협조로 마음의 위로와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오 시장은 “특히 강남 같은 경우에는 분지형이기 때문에 큰비가 오면 반드시 수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며 “이를 대비해 다소 재원이 많이 들어가도 대용량 배수 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저류조를 계획했는데 무산됐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곳부터 우선적으로...
고객사들은 기존에 포항제철소에서 공급받던 열연, 냉연, 전기강판 제품을 수해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주문하여 납품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2열연공장 등에서 필수로 생산해야 하는 일부 제품은 광양제철소에서 대체 공급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10월 중 3후판 및 1선재, 11월 중 2후판 및 3·4선재, 12월 중 2열연, 2냉연, 2선재, 스테인리스...
상장채권은 9800억 원을 순회수해 총 3조3130억 원을 순회수했다.
9월 말 외국인은 상장주식 550조4000억 원(시가총액의 26.2%), 상장채권 231조 원(상장잔액의 989%) 등 총 781조4000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 동향을 지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유럽(-3조3000억 원), 미주(-9000억 원) 등은 순매도했고 아시아...
손경철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꼭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소규모 상인들이 걱정 없이 수해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반지하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침수 물품들을...
태광그룹은 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 5억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6일 영남지역을 관통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피해와 주택 파손, 도로 및 교량 손실, 농작물 피해 등을 입었다.
태광그룹은 포항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기부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