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찾은 김건희 여사…하천정화 활동도 참여

입력 2023-03-03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달대게·참가자미 등 구매
장애지원센터에 사과 10박스 기부

▲김건희 여사가 3일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3일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는 3일 경북 포항을 찾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난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이후 두 번째 시장 방문이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최근 매출 동향 등을 묻고, 참가자미·과일·김밥·야채·직원들을 위한 간식 등을 구매했다.

죽도시장의 명물인 박달대게를 사며 번쩍 들어 올리기도 했다. 김 여사는 "(대게) 이름을 지어줘야할텐데. '큰돌이'로 지어야겠어요. 이거 팔지 마세요"라고 했다. 상인이 "게를 좋아하시나봐요"라고 묻자, 김 여사는 "너무 좋아해요. 찌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라고 물었다. '15∼20분 정도 걸린다'는 답변에 김 여사는 "그러면 쪄주세요"라며 박달대게 3마리 30만원 어치를 현금으로 샀다.

김 여사는 과일가게에서는 포항의 장애아동지원센터인 '도움터 기쁨의집'에 기부할 사과 10박스를 구매했다.

앞서 김 여사는 오전에는 포항 기계면 기계천 인근에서 포항시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300여명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수질 정화를 돕는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하천을 따라 쓰레기를 주웠다.

새마을회 초청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해 12월 부산, 지난 1월 대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5,000
    • -0.78%
    • 이더리움
    • 2,878,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46%
    • 리플
    • 1,997
    • -0.79%
    • 솔라나
    • 121,700
    • -1.85%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2
    • +0.72%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70
    • -2.56%
    • 체인링크
    • 12,720
    • -1.7%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