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엔 두 부처 장관과 함께 △산업계는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조선·철강 협회장사 △금융계는 산업은행 회장, 수출입은행 은행장, 기업은행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은행연합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자동차, 조선,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과 향후...
금융위ㆍ산업부, 제1차 수출ㆍ투자 금융지원 협의회 개최 김주현 “정책금융 기반, 민간금융기관 적극 참여 기대”
금융당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수출 성장과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융권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부처별 산업정책을 반영해 정책금융 총 81조 원을 기업에 집중공급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해외전시회 관련 절차 및 제도 개선, 해외인증 갱신 지원,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수출 관계기관을 통해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 관계기관과 함께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우대지원 패키지를 통해 총 263개 안전경영 우수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등에 최대 1.5배 한도 우대와 보험료 30%·보증료 20% 할인 혜택을 적용받았다.
무보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만료된 업무협약을 내년 11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에서 선정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의 둔화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부진이 가사화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에 따른 가계와 기업 심리지수 악화가 경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7일 '12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향후...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17일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양국의 경제 협력 후속 조치로 체결한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첫 협약이다.
무보는 2011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기업 아람코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 국부펀드(PIF) 등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공공, 금융 기관과 네 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
양형위는 △관세 포탈 △무신고 수입 △무신고 수출 △밀수품 취득 등 관세 범죄의 4가지 유형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했다.
집단‧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가중 인자가 있는 경우 4가지 유형 모두 동일하게 권고 형량은 징역 9~13년이다. 특별 가중 인자가 특별 감경 인자보다 2개 이상 많으면 권고 형량의 상한을 2분의 1 가중해 최대 19년 6개월의 징역형에...
수출액은 6287억 원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신용조사평가 전문기관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진행한 것으로, 백신산업에 특화한 최초 설문조사란 점에 의의가 있다.
먼저 국내 백신기업은 총 159개사로...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PPP 시장에서 한국은 우수한 신용도와 운영실적을 가진 공공기관과 풍부한 시공실적을 가진 민간기업이 팀코리아를 구성해 현지 정부에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하고 있다”며 “국토부와 KIND는 우리 기업이 해외투자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실적이 적거나 없어 무역금융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중소중견기업에 민간 금융기관의 일반 운전자금을 활용하여 수출신용보증을 확대 공급한다.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선정 기업, 수출실적 백만 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 기업이다.
수출실적 증명의 어려움으로 무역금융 이용이 제한되었던 서비스 수출기업들도 이번 지원...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워진 수출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기관 간 신용보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한다.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보증 상품 등 무역보험과 컨설팅을 포함한 포괄적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국내에서 발생한 수출채권을 비롯해 국내 기업의 해외현지법인에서 발생한 해외...
기업별로 수출품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70억 원, 중견기업 100억 원에서 각각 100억 원, 2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출채권 매입보증 한도도 중소기업 700만 달러, 중견기업 1000만 달러로 넓힌다.
전(全) 부처·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조직 가운데 수출 유관부처는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국방부 등 총 14개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대환자금 지원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고, 신용‧담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 캐피탈사, 카드론 등 제2금융권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환상품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 규정상 대환자금은 보증이 제한되는 채무로...
재무 건전성이 높은 대기업 구매자의 양호한 신용도를 토대로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는 구조여서 기업은 대금회수 부담 없이 원활한 자금운용이 가능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은 “국내 대표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과의 상호 협력 및 연계 아래 그동안 금융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ICT기업인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그동안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표 수출지원 정책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과 협력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가 지속되거나 글로벌 경기가 크게 위축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수출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더욱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한 대내적으로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되거나 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이 발생할 경우 경기둔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봤는데 회사채 시장 중심으로 기업 자금조달에 차질이 발생하고...
구축·강화하는 한편 부처별 수출전략·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무역투자전략회의를 통해 이행현황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전 부처 산하기관의 수출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수출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우리 경제가 위기인 지금 산업부의 산업, 수출 등 실물경제 정책이 약발을 발휘하길 기대해본다.
안에서는 곳곳에서 경기침체 신호가 나오는데 신용리스크까지 시장을 덮쳤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5.7% 감소해 2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9월 경상수지는 흑자를 냈지만, 무역수지는 67억 달러 적자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7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한국 가계는 자산의 60%가량이 집인데, 집값 내림세가 심상치 않다. 제2금융권과 기업들은...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 주간 2조848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억 원, 1조454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금융시장은 11월 FOMC 기준금리 인상폭 75bp(1bp=0.01%포인트)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12월 FOMC 기준금리 인상폭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OECD 환경회의는 각국 수출신용기관이 플랜트와 발전 프로젝트 등 수출금융 지원 중 적용하는 심사규율인 OECD 환경권고를 개정하고 적용사례와 심사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 회의다. OECD 환경권고란 중장기 프로젝트 금융 지원 중 사회,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고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할 수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OECD 심사 규율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