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편지에서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수술실에서의 대리수술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환자와 병원...
또 확진자와 같은 입원실의 환자 1명은 1인실 격리하고, 코호트 격리 등을 포함해 해당 병동에 대해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서울시는 “병동, 수술실, 재활치료실, 검사실 등에서 노출직원은 업무배제 조치를 했다”며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 및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2일 경기도청에 출근한 이재명 지사가 '수술실 CCTV' 운영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앞서 같은날 성남시청 사무실과 이 지사의 자택 등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뒤 보인 행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토론회를 열며 압수수색 이후 심경을 짧게 전했다. 그는 "오늘 아침 여러 일이 있었지만 할 일은 해야하지 않겠나...
더욱이 JTBC 취재진이 입수한 당시 수술실 CCTV 영상은 기함할 정도다. 수술한 곳에서 출혈이 계속되는데도 의사는 수술실을 비우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고 남은 이들도 절박한 상황에서 딴청을 피웠다.
지난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양악수술을 받던 환자 봉합을 끝낸 의사는 간호조무사에 지혈을 맡기고 수술실을 나섰다. 이후...
협회는 경기도가 서로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토론회 일정 및 내용을 정해 통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번 달 1일부터 수술실 CCTV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외과와 정형외과에서 환자 2명의 동의 하에 하반신마취 수술을 진행했다. 촬영한 영상은 의료분쟁 등이 발생할 경우에 공개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2019년부터 도의료원 6개 병원에 '수술실 CCTV'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수술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환자의 동의하에만 선택적으로 촬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도의료원 산하...
그러나 마취 의사는 "응급조치는 모든 의료진이 참여해야 하는데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병원 측은 간호사들이 웃은 것에 대해서는 "경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병원 수술실 CCTV 영상과 일지 등을 확보하고 의료진을 불러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 중이다.
CCTV 영상에서 이날 피해자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10여 분 전인 오후 5시 32분께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복으로 탈의 후 수술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의사는 수술 중간 사복 차림으로 나타났다가 20분도 되지 않아 수술실을 떴다.
전문의 A 씨는 외래 환자를 봐야 해 바쁘다는 핑계로 수술 중간에 들어갔다가 나와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A 씨는 수술 종료 후...
‘대리수술’을 막기 위해 수술실 의사실명제를 도입, 업계와 함께 자율적으로 CCTV 설치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등록 없이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를 알선하는 불법 브로커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하고 불법 브로커 신고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성형수술 유형별 진료비 책정 범위를 담은 ‘한국 성형시술 진료비 안내서’...
복지부는 수술을 하기로 한 의사와 실제로 수술하는 의사가 다른 '대리수술'을 막기 위해 수술실 실명제를 추진하는 한편 대리수술을 막기 위해 업계와 함께 자율적으로 CCTV 설치를 늘리기로 했다.
수술실 외부에 수술을 하는 의료인의 이름과 사진을 의료 면허와 함께 게시하도록 하는 한편 수술실에 출입하는 의료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술실 입구 주변에 CCTV를...
이에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병의원 등이 우선 참여하고, 병원들은 환자의 요구에 따라 CCTV 설치를 하게 될 전망이다.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의료인을 보다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의료인의 복장(수술복은 제외)에 명찰 등을 통해 실명을 공개하고 수술실 외부에는 수술을 하는 의료인의 정보(의료인의...
최근 대리수술과 음주수술 등 수술 중 불법행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자 수술실 폐쇄회로TV(CCTV )촬영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의료사고 위험이 큰 수술이거나 환자의 요청이 있으면 수술장면을 CCTV로 촬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세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7일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기관의 장이나 의료인이 의료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수술 등을 할 때는 반드시 환자나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CCTV로 촬영하도록 했다. 또한 환자나 보호자가 CCTV 촬영을 요청하면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수술실 등에 CCTV 촬영이...
병원 수술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간호사의 가방에서 사용 흔적이 있는 펜타닐 앰플이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공식적으로 의료인이 마약류 과다 투여로 사망한 첫 사례다.
펜타닐은 수술 후 환자나 암 환자의 통증을 경감할 때 사용하는 합성 마약진통제다. 모르핀보다 50배 강한 효과를 지녔고 중독성도 강하다. 과다 사용 시 호흡곤란이나 심장억제 등의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