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난해 3분기 수산화리튬 평균 가격은 7만 달러/톤이었는데, 올 3분기 평균 가격은 약 3만2000달러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극재 판가는 리튬 가격에 후행해서 정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업체들의 양극재 수출 단가는 올 7월, 8월 4만2000달러/톤으로 전년대비 15%, 14% 하락했다"며 "리튬 가격은 중국발...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 공장에서 탄산리튬을 원료로 해 이차전지나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수산화리튬과 배터리급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리튬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 금산 제1 공장을 완공하고 곧바로 12월에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초도품 생산에 성공한 후 12월 말에는 광해광업공단과 조달청으로부터 탄산리튬을 대여해 이를 원료로 배터리급...
케이씨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하수처리제와 제올라이트 등의 범용 화학제품 기초 원료, 인조대리석, 세라믹, 내화물 등의 첨단 신소재 원료의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제조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씨 관계자는 “이번 K- 배터리 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선도적인 생산 능력으로 2차전지 산업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고, 국내외...
에스유홀딩스가 참여하는 리튬 원광 사업은 짐바브웨에서 채굴된 리튬 원광을 중국 제련공장에서 탄산리튬이나 수산화리튬 형태로 가공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사업 모델이다. 이미 웰바이오텍이 리튬 원광 가공을 위해 중국 리튬 제련공장 산동서복리튬유한공사(Shandong Ruifu Lithium Industry Co., Ltd.)와 임가공(ODM) 계약을 체결 완료한 만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이를 기반으로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유통사업에 진출했으며 폐배터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폐배터리에서 리튬 등의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도시광산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LFP 배터리 전문기업과도 유통 및 국내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리사이클링에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포스코형 공정이 적용된 광석리튬 2공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상용 방식이 적용된 광석리튬 1공장은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높은 마진율이 예상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염호리튬 1공장은 내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2만5000톤의 생산 규모를 갖게 된다“며 ”...
짐바브웨에서 채굴된 리튬 원광을 중국 리튬 제련 공장으로 보내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 형태로 가공하는 구조다. 웰바이오텍이 확보한 스포듀민은 Li2O(산화리튬) 순도 4% 이상의 최고 등급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짐바브웨 현지에서 매회 5000톤씩을 안정적으로 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짐바브웨의...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EV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 걸음을 디뎠다.
LS MnM은 황산니켈을 시작으로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수산화 리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산니켈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약 5000톤(니켈량 1만2000톤)에서 2030년까지 27만톤(니켈량 6만 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탄산리튬과 유수수산화리튬이 최근 3차 샘플테스트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 이번 방문에서 샘플 정제 공정을 확인하고 추가 테스트를 거쳐 양산용 품질에 도달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엠앤아이는 OLED용 리튬 착물 개발 경험과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락사이의 소재 개발에 지속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고...
그는 “회사는 전구체 JV를 통한 전구체 내재화를 시작했으나 해당 물량이 테슬라 등 고객사의 자체 전구체 수급 계획을 대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추가적으로 수산화리튬 변환 사업, 리사이클 등의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어 동종 기업과의 밸류에이션 차이를 좁혀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구체 합작회사(JV)를 통한 전구체 내재화를 시작했으나 해당 물량이 테슬라 등 고객사의 자체 전구체 수급 계획을 대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면서 “추가적으로 수산화리튬 변환 사업, 리사이클 등의 계획을 세워나가고 있어 피어(Peer‧비교그룹) 기업과의 밸류에이션 갭을 좁혀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자사는 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따라 회사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에 이어 구리 유통사업도 확장해 나가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 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5월 발표한 수산화 리튬 사업을 2025년 2분기 양산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다.
김 연구원은 " 4분기 실적은 통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의 신규 고객사 확보 효과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주가는 과거 평균 밸류에이션(12.7배)을 여전히 밑돌 뿐 아니라 신규 소재...
리튬플러스가 순도 99.995%의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국내 최초로 일본에 수출한다.
리튬이차전지 핵심 소재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리튬플러스는 31일 일본 A 무역상사로부터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4톤(t)의 1차 수출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일본 A 무역상사는 이번 물량을 다양한 산업분야의 일본 국내 업체들에 판매하는 것을...
에코프로그룹은 2027년 양극재 60만 톤 판매를 목표로 수산화리튬, 전구체, 니켈의 내재화율을 30%대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연간 영업이익 역시 올해 9480억 원에서 2024년 1조2255억 원, 2025년 2조160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양극재 장기 수주 계약이 계속되면서 최대 2024년 상반기까지는 양극재가...
추출된 리튬 화합물은 리튬이차전지용 원재료로서 사용되기 위해서 탄산 리튬 또는 수산화 리튬으로 변환해야 한다. 그러나 리튬 화합물은 다량의 불순물이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리튬 회수율도 낮아 리튬 화합물을 이용해 리튬2차전지용 원재료를 제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웅 박사가 특허 등록한 '리튬 화합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은 환경에 유해한...
이어 "전기차(EV)용 리튬은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고, IT·ESS(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은 폐양극재 리사이클링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며 "음극재는 미쯔비시와의 JV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쯔비시케미칼의 천연흑연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음극재를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재료 탈중국화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전기동 등의 소재유통 신사업을 진행 중이고, 2021년 7월에는 대만 전고체배터리기업 프롤로지움에 뉴 에포크 캐피털 LP(New Epoch Capital LP)의 시리즈 E 펀딩 우선주청약을 통해 850만불(약 100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환경의 변화에 맞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 콤플렉스가 조성돼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광양에 NCA 양극재 공장이 들어서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능력을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