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연장 조치로 지난해 280억 원 요금 감면에 이어 약 28만2000개 수전(수도계량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330억 원의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납기부터 6월 납기까지 6개월간 수도사용량의 50%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해 감면한다. 현재 8개 수도사업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며, 9월 30일까지 신청할...
서울시는 한파가 예보된 12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내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불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파 경계 단계는...
서울 종로구 서울시설공단 중부수도관리소에는 이날 추위로 동파돼 수거한 계량기들이 무더기로 쌓였다.
강추위를 피하다 화재사고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쯤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50㎡ 규모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찰은 성탄절을 맞아 친척의 농막이 있는 홍천에 놀러 온 이들이 추위를 피해 온돌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서울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도 발령했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14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1만895건이었다. 직전해인 2019년 497건에 비해 22배 많고, 최근 10년 중 2012년의 1만2335건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지난 겨울 계량기 동파 원인별로 전체의 79.29%가 계량기함 보온미비에서 비롯됐다. 이어 장시간 외출(18.21%), 보호통 뚜껑미비(1.51%) 순이었다.
서울시는 "기온에 직접...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서는 지난 5월 수도꼭지 도난이 130건 이상, 나고야시에서는 6~9월 수도 계량기 도난이 13건 발생했다. 지난 5월 구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때 약세를 보였던 구리 가격은 10월 중순 다시 1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락세에 있던 로듐 등은 공급량이 적다. 자동차 생산이 회복되면 다시 급등할...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약 25만7000개 수전(수도계량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총 280억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감면은 올해 7월 납기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간 수도사용량의 50%에 대해 직권이나 신청을 통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직권 감면대상은 일반용ㆍ욕탕용 수전 중 월평균 300톤 이하 사용 수전이다. 이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타이드는 전기 계량기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 인프라(AMI)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PLC 전력선 통신 및 LTE 모뎀기술과 검침 서버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고 관리 운영하는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가 급증함에 따라 아파트에 필수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환경부에서도 올해 완속 충전기 보조금을...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1923건, 수도관 97건 등 모두 2020건에 달했다. 전날 저녁(647건) 대비 밤사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또 전날 강추위 속에 인천과 서울 등에서 7만8천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 910세대는 전날 저녁 11시45분께서야...
서울시는 이날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일일 수도계량기 교체 투입인력을 164명으로 증원해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24건을 복구했다.
제설대책도 2단계로 상향했다. 제설작업에 2만4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했고, 총 815대의 장비와 7551톤의 제설제를 투입해 아침 출근길 시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현재 서울지역...
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날 오전 서정협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제설·한파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제설 대책과 함께 도로 결빙 방지, 대중교통 운행 늘리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가 열리면서 서 권한대행의 서울시립대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일정은 취소됐다.
이들 업체는 원산지 표시를 제거한 뒤 ‘수도계량기용’과 ‘신호등용’ 맨홀 뚜껑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만금 내 첫 내부 간선망 ‘동서도로’ 개통
새만금 서쪽(신항만)과 동쪽(새만금~전주고속도로)을 잇는 내부 간선망인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내부개발 본격화를 시작했습니다. 24일 열린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과제는 서울특별시의 수요부서에서 개선과 해결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하여 제시했으며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기술 △상수도 모니터링용 멀티센서 기술 △제물포터널 통행료 미정산 차량 요금징수 방법 등 3가지 도전과제다.
이번 크라우드 소싱 기술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외 시민, 단체와 기업은 ‘신기술접수소’의 ‘기술공모’ 양식을 통해 접수할...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기술’ 등 도전과제 해결책 공모
서울기술연구원은 내년 1월까지 도시문제 해결형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소싱 기술공모 과제는 서울시 수요부서에서 해결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서울시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기술 △상수도 모니터링용 멀티 센서 기술...
내충격성, 내마모성, 내화학성 등 물성이 뛰어나다. 일산화탄소(CO)가 원료인 폴리케톤을 1t 생산할 때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약 0.5t 줄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수도계량기에 쓰여 상수도 사업본부로부터 친환경적이고 동파에 강한 고강도 자재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전력량계에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