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0.07%)에서는 6.19대책 여파로 매물 증가하며 하락한 둔촌주공 등의 영향으로 강동구가 하락전환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회피가 어려워진 잠실주공5단지에서 하락된 가격의 급매물이 거래되는 등 송파구의 상승폭 또한 축소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떨어졌다.
또한 전세가격은 신규 입주물량이 증가하며 올해 상반기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이...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또 다른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등으로 쏠리고 있다. 이 단지들이 재건축될 경우 수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은 물론이고, 3.3㎡당 1억 원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특히 잠실 주공5단지, 둔촌 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 많았던 송파구와 강동구는 1분기 전체 거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5만1054건으로 작년 1분기 전체 거래량(4만6182건)을 넘어섰다. 1, 2월 전월세 거래량이 각각 1만3726건, 2만1480건으로 작년(1만2578건, 1만8009건)보다 늘었고, 3월 거래량도 1만5848건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강동구 둔촌 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개포주공 등의 매수세가 살아나서다. 실제 작년 10월 15억2000만 원을 넘었던 잠실주공5단지 전용 103㎡는 작년 말 12억8000만 원까지 하락했지만, 지난달 다시 14억 원 중반대를 회복했다. 11·3대책 이후 14억 원까지 떨어진 107㎡도 이 달 15억3000만 원선에 진입했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결국 '50층 재건축' 계획을 포기하고, 서울시의 방침을 받아들여 35층 이하로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3종 일반주거지역에 50층 건물을 지으려 했던 기존 정비계획을 수정해 35층 이하로 짓기로 하고, 이르면 이날 중 새 정비계획안을 송파구청에 제출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이는 최근 50층 초고층 재건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와 은마아파트, 일부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해 예정에 없던 공식 브리핑까지 하며 '35층'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9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시 높이관리기준 및 경관관리방안'을 설명하고 35층 기준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던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112㎡도 같은 상황이다. “이 정도까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정권 초기 부동산 부양에 몰입했던 박근혜 정부가 규제모드로 완전히 돌아서면서 시장은 바짝 긴장했다. 지난해 내내 오름세를 지속하던 부산과 제주는 지난달 각각 0.23%와 0.14% 올랐지만, 전반적인 구매심리 위축에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업계는 강남...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달 1일 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잠실주공5단지의 ‘재건축사업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계획안’을 심의한다.
당초 지난 18일 열린 2차 도계위에서 송파구 진주아파트와 미성·크로바아파트, 서초구 반포주공 등과 함께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시간 부족으로 논의조차 하지 못한 채 미뤄졌다.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지어진...
서울에서는 △강동(0.25%) △서대문(0.09%) △은평(0.05%) △송파(0.04%) 금천(0.04%)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강동구는 오는 5월경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1·2·3·4단지가 500만원~2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는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변경 계획안이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다음달 1일 심의로 미뤄져 거래 분위기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 164㎡는 작년 10월 22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20억5000만 원으로 떨어졌고,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112㎡가 15억2000만 원에서 13억7500만 원으로 1억5000만 원 가까이 하락했다. 매도호가가 떨어지면서 최근에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기도 했다.
이처럼 11ㆍ3 대책 이후 낙폭이 더 큰 건 하락세 이전 상승기 당시 매매가격이...
'50층 아파트' 건축 계획으로 초미의 관심을 끈 잠실주공5단지 심의는 연기됐다.
서울시는 18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아파트지구 내 진주아파트와 미성·크로바아파트의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아파트는 작년 11월과 이달 13일 등 잇단 보류 결정 끝에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이 곳은 최고 35층...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단기간에 가격이 급상승했다가 1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거래가 아예 끊기다시피 했던 곳이다.
잠실주공 5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1.75㎡은 지난 10월 중순 16억원에 거래되다가 최근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14억2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전용 82.51㎡의...
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활발한 거래를 보인 잠실 트리지움, 주공5단지, 엘스, 리센츠, 레이크팰리스 등은 11·3 대책 이후 거래가 실종됐다. 트리지움의 매매는 계약일 기준 △7월 14건 △8월 17건 △9월 24건 △10월 25건 거래됐지만, 지난달엔 단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다. 대책 발표 이후 잠실 전체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이날 기준 3건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한 달 만에 2억 원이 넘게 가격이 하락했다. 10월 15억 원대에 거래된 전용면적 76㎡ 아파트는 지난달 13억 원대에 매매됐다. 거래 역시 지난 11월 한 달간 단 2건에 그쳤다. 서울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하락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시장전문가들은...
송파구 잠실동 역시 별반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이달 들어 잠실동에서 거래된 아파트 거래량은 11ㆍ3 대책이 나온 직후인 4일 1건과 16일 1건으로 모두 2건에 그쳤다. 잠실동에서 지난달 거래된 아파트 거래량이 총 81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래가 완전히 얼어붙은 것이다.
잠실 주공5단지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임을 고려해도 급매물마저...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도 심의를 통해 보류됐다. 이 단지는 용적률 299.92%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896가구로 건립한다는 계획안을 냈지만 도계위에서 탄천유수지나 주변 단독주택가보다 최고 층수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보류됐다.
잠실 아파트 지구 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안은 도계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사업시행인가)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조합설립인가) 등이 하락하며 -0.12%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매매전환 수요가 가격상승을 지탱하며 각각 0.04%, 0.05%를 기록하며 전 주와 유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울은 △마포(0.28%) △중구(0.27%) △도봉(0.23%) △성동(0.18%) △구로(0.15...
개포동 주공 4단지와 잠실동 주공5단지 등은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1000만원 가량 값이 빠졌다. 당장 집값이 더 빠지는 쇼크는 없겠지만 시장이 반전될 가능성 역시 낮아지게 됐다.
송파구 J공인중개소 측은 "정부에서 규제 발언이 나오면서 몇 주 전부터 가격이 이미 주춤세를 보였다"며 "분양권 거래보다 기존주택 거래가 많은 잠실 같은 곳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