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정부는 국제금융센터 3층 대회의에서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이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기재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 차관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그는 축사에서 “AIIB는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온 아시아 지역의 부족한 투자자금을 메우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AIIB 창립 총회에서 송인창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DL 11명의 이사 중 한 명으로 선출됐다.
AIIB 총재로는 중국의 진리췬(Jin Liqun, 金立群) 현 총재지명자가 단독 후보로 나와 선출될 예정이며 총 12명의 이사직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송인창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이 추천돼 선출된 후 17일 창립이사회부터 이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중국 러우지웨이 재무장관 및 진리췬 총재와 별도 양자면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국...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은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세제실과 금융정책국,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지난 8월부터 국제금융협력국장을 맡았다.
송 국장은 국제금융협력국장 재직 당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지지를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려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원·엔 환율의 변동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원화의 문제는 아니나 달러·엔이 급등하는 바람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원·엔 환율은 향후 추가로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오늘 밤 공개될...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27일 오전 각각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와 정부세종청사에서 AIIB 가입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희남 관리관은 이날 “3월 말 기한 이전에 AIIB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협정문 논의 과정에서 국익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창립...
송인창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AIIB 가입 결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가 경제적 위상과 역량에 걸맞는 최대한의 지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국장은 이어 “지분율은 일단 협상을 하면서 기준과 원칙을 먼저 정할 것이고 각 국이 얼마나 지분을 갖을 것이냐는 6월까지 논의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한은 본관에서 임직원과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개발업체인 노아에이티에스, 엔코아의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외환전산망(FEIS 2.0)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신외환전산망을 통해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움직임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데...
최경환 부총리 겸 지획재정부 장관과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닮고 싶어하는 상사’로 뽑혔다.
기재부노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수직 서기관 6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 부총리를 포함한 15명을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했다. 국장급 이상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노형욱...
이찬우 미래사회정책국장(행시 31회)은 기재부 내 핵심보직인 경제정책국장으로 임명됐으며 국고국장에는 이원식 국유재산심의관(행시 31회)을, 국제금융협력국장에는 본부 대기 중이던 송인창 정책협력실 국장(행시 31회)을 발령했다. 부총리 정책보좌관에는 장경상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발탁됐다.
이번 인사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단행한 첫...
전체 운용수익의 22%를 차지한 대출자산의 경우 5.2%의 이익률을 기록해 동부화재(5.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5.2%, 현대해상과 LIG손보는 각각 4.7%인 것으로 집계됐다.
송인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메리츠화재의 1분기 실적이 증가한 것은 투자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