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진행하고 돌아온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보는 “IR 당시 해외투자자 질의응답에서 탄핵 정국과 관련해 삼성 등 재벌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이 나왔다”며 “이에 유 부총리는 ‘법적으로...
필요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과 한국은행 김민호 통화 부총재보, 윤면식 국제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총재는 16일 만찬 회동을 갖고 최근 경제 상황을 논의한다.
이날 만찬에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 기재부와 한은 고위 관료가 모두 참석한다.
기재부에서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이, 한은 측에서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기재부의 요청으로 만찬이 만들어졌다”며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획재정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역내 경제전망 및 정책대응방향과 금융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경제 동향을 소개하고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중기전략계획 마련과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 모의훈련 내실화를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AMRO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로...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G20 재무차관 회의에 참석해 ‘국제금융체제’ 세션 선도발언 등을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독일의 G20 의장국 수임 후 첫 회의다. 2017년 G20 주요 의제 및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독일은 10월 G20 재무장관 업무 만찬에서 주요 의제로 △세계경제의 회복력...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한일 통화스왑에 대해 달러베이스 교환 원칙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보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재무장관 회의 때 합의했던 내용은 자국 통화를 주고 달러를 받는 게 원칙”이라며 “원화를 주고 엔화를 받는 직접 교환도 배제는 하지 않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이 원하면 그 형태도...
차관보급 중에서는 기획재정부의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행시 31회다.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국, 미래경제전략국 등을 지휘하며 굵직한 경제 정책을 만들고 있는 이 차관보는 경제·경영학 전공과 재경직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재부에서 정치학 전공에 일반행정직 출신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정책조정 능력을 겸비한 케이스다.
행시...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행시 31회다. 7월에 임명된 최영록 세제실장도 30회지만 내부에서 승진하는 세제실의 특수성이 있다.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을 하다 재정관리관으로 승진한 노 차관의 전례를 따라 예산실에서 승진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과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안일환 국장은...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6일 최근 심화되는 금융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금융안전망-IMF간 협력 강화, 다자간 통화스왑 체결, 과도한 자본흐름관리 등 글로벌 금융안정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송 차관보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에서...
송인창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9월 정상회의 전 마지막 실무그룹 회의로 G20 회원국의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과 국가채무 재조정을 위한 공조 강화 등이 논의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송인창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번 회의는 9월 정상회의 전 마지막 실무그룹 회의로 G20 회원국의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과 국가채무 재조정을 위한 공조 강화 등이 논의된다. 신태현...
송인창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9월 정상회의 전 마지막 실무그룹 회의로 G20 회원국의 재무부·중앙은행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과 국가채무 재조정을 위한 공조 강화 등이 논의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한편,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제4차 실무그룹 회의 시작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그간 실무그룹의 활동을 격려한다. 또한, IMF의 적절한 대출역량 유지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방안 마련과 한국의 파리클럽 가입을 계기로 국가채무 재조정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 등 우리측 관심 의제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쪽에서는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과 김기준 미주통상과장이 참석했고 외교부에서는 천준호 양자경제외교국장 등이 참석했다.
리퍼트 대사는 다만 양국이 계속 공동 번영하고 상호 협력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기 위해선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법률 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예로...
외환보유고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인창 기재부 차관보는 최근의 상황과 관련해 “템플턴이 자산운용규모가 줄면서 원화채 규모를 줄였다. 환율도 우리나라 사정 때문에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셀코리아는 전혀 아니다. 문제없다”면서도 “모니터링은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외환건전성 3종세트 개편작업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동행한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외환건전성 부담금 부과와 외국인 채권 투자 과세조치는 이미 개편을 했고 남은 것은 선물환포지션 한도 규제인데 자본대비 완화나 없애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과장은 기재부내 요직으로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역임한 자리다.
특히 차기 인사과장 내정자도 기재부내 에이스 서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내부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불만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고시 출신들도 예산실 국장이 되기가 어려운 마당에 7급 출신이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