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는 인체에서 직접 추출한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유사 장기다. 현재 국내·외에서 오가노이드 도입과 관련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연구 단계에서만 쓰일 뿐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넥스트앤바이오와 김 교수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췌장암 치료제를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에서 먼저...
△심플플래닛
세포배양 식품원료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이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약 80억 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 △디씨피프라이빗에쿼티 △이지홀딩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현대기술투자 △프롤로그벤처스 △패스파인더에이치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VC들 및 기업이...
2022년 6월에는 16억 달러 중 일부를 덴마크 공장에 투자해 세포배양 제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총 40만 리터 바이오액터를 보유하며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덴마크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CDMO 생산시설이 됐다. 공장은 올 하반기 가동 예정이다.
CDMO 사업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증가로...
생체기능칩은 3D 세포배양기술에 미세 유체기술을 합해 복합성을 더한 기술로서, 체내 환경을 더 정확하게 모사해 3D 조직구조 모방과 표현형 연구가 가능하다.
△카이헬스
난임 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카이헬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IMM 인베스트먼트와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
먼저 동물실험에 앞서 실험 쥐의 비장(Spleen)에서 비장 세포를 분리해 6시간 동안 배양 후 시클로포스파마이드와 육공단을 각각 처리했다. 이후 24시간이 지나 분석한 결과에서 면역세포들의 생존율이 육공단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팀은 실험 쥐에게 10일간 매일 육공단을 경구 투여했고, 면역억제제는...
연구진은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량 배양 기술을 통해 추출물을 다량으로 확보한 후, 항암 효과에 대한 생리활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추출물이 간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등 항암 활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셀로이드
3차원 세포 배양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셀로이드가 24억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21년 5월 설립된 셀로이드는 2022년 6월 포스텍홀딩스의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약 1년 반 만에 퓨처플레이, 포스텍홀딩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셀로이드는 포항공과대학교의 오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스핀오프한 기업인 만큼, 독자적으로...
NK는 대량배양이 가능하고 종양 타깃능과 암세포 살상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NK세포치료제다. 현재 재발성/불응성 고형암 및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단독요법 임상 1상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1상 중간 결과 표준치료에 실패한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에 T.O.P. NK를 3회 투약 후 첫 번째 종양 평가를 수행한 결과...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생산을 재개했고, 전 세계 12개국에서 허가가 완료됐다.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엔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개발생산(CDMO)에도 힘을 줄 예정이다....
CAR-MILs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에서 골수침윤림프구(MILs)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키메릭항원수용체를 장착하고 이어서 확장 배양 및 활성화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거친 차세대 다발골수종 치료제다.
기존의 CAR-T 치료제는 말초혈액의 면역 T세포를 기반으로 해 항원 1~2개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치료제의 항원...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아야나 바이오와 식물세포배양을 통해 화장품,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에 사용 가능한 천연성분의 원료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루테인 등과 같은 기능성 유용물질 대량생산에 특화된 식물 세포주와 대량 배양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야나 바이오의 식물세포 프로그래밍 플랫폼을...
‘한국산 유산균 개발’…연구개발 투자 확대, 배양시설도 구축암·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추진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숱하게 사라진 1세대 바이오벤처와 다른 길을 걸어왔다.
유산균 시장 전통 강자로 자리 잡은 쎌바이오텍은 한국인을 생각한 ‘100...
그러나 줄기세포 추출 배양 행위의 적법성과 관계기업과 종속기업에 대한 투자 적정성 등의 문제로 상장 폐지됐다. 알앤엘바이오는 바이오업계에서 상장 폐지된 마지막 기업으로 남아있다.
신라젠은 상장 폐지 위기에서 살아남았다. 신라젠은 2020년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경영진의 배임‧횡령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개선기간(1년)-상장폐지-개선기간(6개월)을...
차바이오텍은 NK세포와 엘-팜포(L-pampo)를 함께 배양해 NK세포의 면역 반응 강화와 이로 인한 항암 효과 증대를 확인할 계획이다. L-pampo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다. 차바이오텍은 두 물질을 함께 배양할 때 나타나는 NK세포의 다양한 활성 및 비활성 인자들을 분석하고, 항암 효능을 평가해 새로운 NK세포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L-pampo는...
HLB파나진, 폐암 진단기기 신제품 2종 수출 허가 취득
HLB파나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유전자 변이인 RET와 c-Met를 타깃으로 하는 분자진단 기기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 DNA(PNA)에 기반을 둬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PCR)하는 방식으로, 민감도가 매우 높아 소량의 검체만으로도...
제조용 세포은행은 마스터 세포은행으로부터 일정한 계대수까지 추가로 배양한 세포은행이다.
세포은행을 구축하면 세포를 바꾸지 않고 상용화 단계까지 충분히 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관성을 보증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프롬바이오는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고...
제조용 세포은행은 마스터 세포은행으로부터 일정한 계대수까지 추가로 배양한 세포은행이다. 세포은행을 구축하면 세포를 바꾸지 않고 상용화 단계까지 충분히 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관성을 보증할 수 있다.
이번 계약으로 프롬바이오는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며, 차바이오텍은...
또 지씨셀이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세포치료제 대량 배양 및 동결보존 기술은 합리적인 시간과 비용으로 많은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암 발생 국제 비교에 따르면 호주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452.4명으로 OECD 평균(300.9명)보다 높았으며, 조사 대상 국가 중에서도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2~3주간의 세포 배양을 거쳐 살해 세포(Killer Cell) 기능을 획득하도록 만들어진 자가혈액유래T림프구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지씨셀은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이뮨셀엘씨주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통해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 승인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