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서울, 경기도, 세종시 등의 경우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정책으로 인한 공시가격 급등으로 주민들의 세(稅) 부담이 폭증하고 있는 만큼 1가구 1주택자 등에 대한 보유세 감면과 다주택자의 보유 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라도 거래세를 대폭 줄여주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청 신설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연간 20만 채씩 15년간 300만 채 건설하고 공공주택 비율을 2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그 외 현역 의원들이 자리했다.
양 지사는 그간 충남도의원들의 협력을 얻어...
분양시장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서울은 물론 비(非)수도권 광역시에서도 분양 단지마다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수도권 5대 광역시(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ㆍ울산)와 세종시 초기 분양률은 100%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후 3~6개월 내에 분양 계약을 마친 비율을 말한다. 초기 분양률이 높아지면...
서울·수도권은 물론 광역시, 세종시, 도의 시 지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정부가 전월세 신고제를 도입한 이유는 주택 임대차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면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돼 세입자는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군위군 땅값 1년새 5.7% 상승…세종ㆍ하남시 이어 '전국 3위'대구공항 이전 기대감 반영…외지인 투자 급증
경북 군위군 토지시장이 뜨겁다. 땅값 상승률에서 서울까지 제쳤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년 동안 군위군 토지 가격은 5.7% 올랐다. 경기 시ㆍ군ㆍ구 중 세종시(11.4%), 경기 하남시(6.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도 주택시장의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에서 전세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비율이 50%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제출된 자금조달계획서는 4254건이다. 이 중 갭투자 거래는 2213건(52.0...
손 전 차관이 분양받은 세종시 수루배마을 1단지는 2019년 준공됐는데 손 전 차관은 그해 아파트를 팔았다. 주택 보유 기간이 가장 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주택 정리령에 28년 동안 보유하던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를 처분했다.
당초 취득가나 분양가를 확인할 수 있는 61명으로 한정하면 평균 주택 보유 기간은 6.2년으로 더 짧아진다. 이 기간 이들이...
입주 3년 만에 분양 차익 10억 챙긴 환경부 실장국토부 두 차관도 세종서 억대 차익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지난해 2주택자에서 1주택자가 됐다. 그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를 남겨두고 세종시 새롬동에 있는 새뜸마을 10단지 전용면적 98㎡형을 처분했다. 매도가는 13억5000만 원. 입주 3년 만에 분양받았던 가격(약 3억6000만 원)보다 10억 원 가까이...
04%)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4주 연속 약세다. 강남4구(강남·송파·서초·강동구)의 전셋값 변동률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에선 시흥(0.54%), 오산시(0.50%) 등의 오름세가 눈에 띈다. 반면 과천(-0.15%)과 하남시(-0.15%) 하락세가 수주째 지속되고 있다. 수원 장안구(-0.09%)도 전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지방에선 세종시(-0.03%)가 3주 연속 하락했다.
"광역철도 등 적기 확충…신공항 차질 없이 조성"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정책 계승 의지를 재천명했다.
노 후보자는 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택시장은 안정화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등이 있다.
경기 포천시에선 금호건설이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579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1~4지구)에서도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
가구세종 고밀개발 등 1.3만 가구 추진
정부의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발표가 연기됐다. 곳곳에서 투기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29일 정부가 2.4대책 후속 조치로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은 크게 3가지 사업으로 나뉜다.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2만1000가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세종시에는 고밀개발과 용적률 상향, 주택용지 추가 등을 통해 5개 생활권에서 1만3000가구가 들어선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주택가격이 많이 오른 행복도시의 상황을 반영해 시장 안정을 위한 분양주택 9200가구와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3800가구를 공급한다”고 말했다.
먼저 주택용지로 용도 변경을 통해 총 1만300가구가 공급된다. 4-2생활권...
다주택자 급매에 최고가서 1억~2억 내린 세종 아파트
급등세를 탔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겪고 있다. 6월부터 시행되는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고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정리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양도세 유예 기한이 지나면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올 들어 세종시에선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공급 동향 발표
△2021년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건물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토부·서울시·건기연 MOU 체결
△하늘길 안전초석 항행안전시설 차질 없는 투자 추진
30일(금)
△공동주택 우수 관리단지 선정(석간)
◇공정거래위원회
26일(월)
△공정거래위원회 40년사 발간
27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청약통장 가입자 2개월 연속 17만명대정부‧여당 혼선에 주택시장 불안 가중
정부의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이 청약시장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집값이 반등 기미를 보이면서 주택시장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부동산 정책 기조 변화를 예고했지만, 오히려 시장의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취임...
정부가 전월세신고제를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간 정부는 확정일자 신고를 통해 확보된 임대차 계약 내용만 들여다봤지만 이는 전체 계약의 30% 수준인 것으로 정부는 추산한다. 신고제 시행으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나머지 70%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신고제를 통해 확보한 계약 기간과...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도입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임대차 신고의 대상, 신고내용,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내용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 임대차 신고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역, 광역시, 세종시 및 도의 시...
오피스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3단지',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 센트로' 등이 정당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12곳)
12개 단지에선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쌍문 시티프라디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 린 파밀리에', 세종세종시 연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6-3 M2 공공분양주택'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청약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