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의 부활은 백제보·공주보·세종보 등 3개의 수중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백제보는 백제 계백 장군의 말 탄 모습을 형상화했다. 그 유적들을 지키는 ‘계백장군’콘셉트를 적용, 보를 중심으로 둔치숲이 조성되며 인근에는 청양군 청남면과 부여군을 잇는 교통로로 사용되던 왕진나루터가 복원됐다.
공주보는 백제의 무령왕을 상징하는 봉황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백제보는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지난 24일 공개된 세종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반에 개방되는 보다. 세종보가 2009년 5월 착공한 점을 감안하면 2009년 10월 동시에 착공한 4대강 15개 보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되는 셈이다. 이는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공사 기간 중 분기당 1회에 걸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다.
백제보는...
또한 알톤스포츠, 에이모션, 빅텍 등도 4% 이상 오름세다.
지난 24일 금강 세종보가 처음으로 개방된데 이어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4대강의 수변생태공원과 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자전거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4대강이 순차적으로 개방되면서 자전거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오는 오는 24일 세종보 개방행사를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을 공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민들께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다음으로 내달 6일 금강 백제보(충남 부여군), 8일 영산강 죽산보(전남 나주시), 15일 한강 여주보, 강천보(경기 여주군), 낙동강 구미보(경북 구미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4대강 사업과 관련 권 장관은 “추석에 보중심으로 일시 개방한다. 낙동강 일부를 제외하고는 생태하천까지 정비가 마무리됐다”며 “오는 24일 금강 세종보 공식 개방 행사를 하고, 10월부터 보 별로 준공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임시개방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토부는 내달 22일에는 4개 강별로 대표 보를 선정해 공식 개방행사를 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4대강 사업 준공에 맞춰 새로운 예방적 수질관리방안인 수질예보제를 도입하고 지난달부터 세종보 구간에서 조류 및 수온에 대한 시범예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수질예보는 환경정보 융합기술과 수치 모델링을 활용해 조류 등 오염물질 농도를 1주일 간격으로 예측해 알리는 제도다. 실시간 기상 관측 및 예측자료, 오염원(TMS)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