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완전히 개방한 금강 세종보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 흐름이 개선되고 수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인 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가 크게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수마자와...
이번 행사는 세종보 개방 이후 금강의 자연성 회복 현장인 합강정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강정은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 서쪽 방향으로 200m 떨어진 곳이다.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금강 인근 지역의 초·중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세종보에서...
최초로 세종보에서 흰수마자 서식 확인
△상수원 수질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18일(목)
△조명래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3:30 KEI미세먼지포럼(LW컨벤션)
△박천규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온실가스 줄이는 탄소상쇄숲 만들어요
△“나의 지구를 구해줘”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19일(금)
△조명래 장관 13:30...
최초로 세종보에서 흰수마자 서식 확인
△상수원 수질 관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17일(목)
△조명래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3:30 KEI미세먼지포럼(LW컨벤션)
△박천규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온실가스 줄이는 탄소상쇄숲 만들어요
△“나의 지구를 구해줘”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18일(금)
△조명래 장관 13:30 기후변화주간...
지난달 22일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보와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환경부는 "제시안 발표 이후 금강 세종·백제보와 영산강 승촌·죽산보에서 각각 민관 협의체와 영산강 수계 민관 협의체를 개최해 의견을 들었다"며 "관련 시·도 지자체장 면담...
전문가들이 모여 작년 11월 시작해 총 40여 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친 후에 발표한 최종 방안을 보면 세종보와 공주보는 해체, 그리고 백제보는 상시 개방하는 것이 경제성 분석과 수질·생태, 이수·치수, 보의 안전성, 그리고 지역주민 인식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런 방안이 발표되자 야당과 지역 주민들의 반대 운동이 심해지고...
지켜낼 것”이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민주당 충남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공주보 해체’에 대한 입장을 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22일 세종시에 있는 세종보와 충남 공주시에 있는 공주보를 원칙적으로 해체하고, 충남 부여군에 있는 백제보는 상시 개방하는 등 금강수계 3개 보(洑) 처리 방안을 제시했다.
4대강의 환경성과 경제성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세종보, 공주보, 죽산보를 해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21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제4차 위원회를 열어 금강과 영산강 5개 보의 처리방안 제시안을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4대강 조사・평가 전문위원회는 민간 전문가 43명의 검토와...
금강 세종보는 조류 농도가 예년 같은 기간 40.6㎎/㎥에서 개방 중 28.4㎎/㎥로 30% 감소했다. 영산강 승촌보는 여름철 녹조 발생 기간(6∼9월) 유해 남조류 출현이 15% 줄어들었다.
야생식물 서식환경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공간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물새류와 표범장지뱀, 맹꽁이, 삵,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 대상 4대강 15개 보는 한강 3개(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낙동강 7개(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금강 3개(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영산강 2개(승촌보, 죽산보)다.
15개의 보 설치 전후 어류의 건강성을 비교한 결과 이포보, 낙단보, 강정고령보, 세종보, 공주보 등 5개의 보에서 건강성 등급이 하락했다. 한강...
한강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와 낙동강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칠곡보 및 금강 세종보, 백제보, 영산강 승촌보 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4대강 보의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개방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이미 보 건설 후 5년이 경과해 그동안 생태계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생태 자연성 회복 자체도 종합적이고 신중한 평가 하에 추진할...
연구는 큰빗이끼벌레가 많이 서식하는 금강 세종보 인근에 현장과 유사한 생태계(메조코즘)를 설치해 미성숙·성숙·사멸 등 성장단계별로 구분된 큰빗이끼벌레를 메조코즘에 넣고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일정시간 동안 관찰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현장 서식종인 납자루와 밀어, 송사리 모두 생존에 영향이 없었다. 현장뿐 아니라 실험실에서 같은 방식으로...
창녕 함안보 세종보 백제보 등에서 강바닥이 파이는 세굴 현상이 발생, 4대강 사업의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4대강 특별점검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대강 현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하상 세굴, 지천 합류부 하상변동, 어도 등에서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됐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해 10월 이포보 캠핑장(경기 여주군 대신면)을 개방한데 이어 오는 19일 금강 세종보 합강공원 캠핑장(충남 연기군 합강리)을 개방하는 등 4대강 캠핑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에는 금강 용화리 캠핑장과 영산강 승촌보 캠핑장을 개방하는 등 연말까지 총 7개소 567면을 개방한다.
캠핑장 인근에는 보, 생태공원...
18일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해 9월 24일 세종보 개방 행사 이후 이날까지 4대강 16개 보를 찾은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공도교 및 보 주변 주요 진입로 등을 통한 16개 보 현장과 통합관리센터 등의 방문객을 개략 산정한 것이다.
수계별 방문객은 한강 3개보와 북한강 수계에 31만 명, 금강 3개보에 12만 명, 영산강 2개보에 7만...
4대강 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지난 9월24일 세종보를 시작으로 16개 보 가운데 현재까지 13개 보가 개방됐으며 약 3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심 본부장은 이날 4대강 사업 성과도 언급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말레이시아 고위공무원 30여명이 세종보를 방문한데 이어 다음날에는 일본 동경대 교수 4명이 강정고령보를 다녔다. 또 11일에는 파라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