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를 타개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략을 거울로 삼자는 의도로 이번 단체관람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수사의 책임을 지고 이성한 경찰청장이 물러나는 등 경찰이 엄청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경찰을 책임진 안행부 장관이 한가롭게 영화나 보러 다니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건호 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식사 사진과 글에 대해 “해당 사진 속 인물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당시 참여정부 경제보좌관 조윤제 서강대 교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소장을 접수 받은 창원지검은 이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 수사를 지휘했다.
해당 네티즌이 검찰에 의해 체포돼 혐의가 인정될 경우...
경찰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성낙인 위원장이 최근 서울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사퇴했고 위원 2명이 해외 체류 중이어서 이날 회의에는 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 사건 부실수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순천 별장에 비밀 공간이 있다는 제보를 묵살했다는 검찰이 자성은커녕 부인 해명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제보자 J(59)씨는 지난 5월 26일 순천경찰서 정보과에 전화를 걸어 별장 내 비밀공간 존재 가능성을 제보했고, 이어 인천지검에도 전화를 걸어 같은 제보를 했했다.
특히 그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114로 문의해 인천지검에...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군과 검경의 무능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질타 직후, 군과 경찰의 수뇌부가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은 5일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는 6일...
다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검·경 갈등으로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강서구 재력가 피살사건 수사 당시 '뇌물 장부'을 두고 검찰과 힘겨루기로 감점 요인을 제공했다.
그가 경찰청장에 내정됨에 따라 사상 첫 경찰대(2기) 출신 경찰청장이 탄생하게 됐다.
후임 경찰청장은 대통령 지명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이성한 경찰청장이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차기 청장 후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청장 후보군에는 이인선(53)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강신명(50) 서울지방경찰청장, 최동해(54) 경기지방경찰청장, 이금형(56) 부산지방경찰청장, 안재경(56) 경찰대학장 등 현 치안정감 5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차장은 경찰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검찰과 경찰의 무능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타하자 군과 경찰의 수장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들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박 대통령이 이날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벌백계의 문책 방침을 피력한 뒤 오후 5시 30분께...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한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달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시신을 확보하고도, 40일간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청장의 사의 표명 소식이...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윤일병 사건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건에 대한 더이상의 여론악화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 이들의 퇴진와 동시에 정치적 부담을 떨쳐내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의 사의 표명에 앞서 5일 육군 28사단에서 발생한 윤모 일병 사망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하라고 강도 높은 문책을 주문했다.
박...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성한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한 청장은 지난달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시신을 확보하고도, 40일간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성한 청장은 오후 6시...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고 1년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청장은 5일 오후 6시 경찰청 기자실에서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 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사를, 동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청장은 오후 6시 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조윤제 교수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소개한 게시글이 등장했고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이를 인용해 지난달 11일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순부 장관을 할 때 유병언하고 밥억은 사진이 나왔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조윤제 교수와 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진을 보고 유병언과 노 전 대통령의 회동 장면으로...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실소유 재산을 대상으로 검찰이 청구한 5차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을 일부만 인용했다.
인천지법은 지난 1일 검찰이 추징보정명령을 청구한 190억원 가운데 사망한 유 전 회장의 재산 상속인인 자녀 대균(44), 혁기(42), 섬나(48·여) 씨의 상속지분만큼만 인용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상속지분은 자녀 1인당 11분의 2로...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했던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에 비밀공간이 있을 것이란 제보 전화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순천경찰서가 시민의 제보전화를 받고도 합당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해 정보과 경찰관 3명과 수사과 경찰관 1명이 각각 제보자와 통화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아해 홈페이지
아해 홈페이지에 남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모글이 화제다.
2일 현재 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AHAE, 1941-2014’ 라는 제목 아래 “잠시 아해를 위해 침묵하여 주십시오”로 시작하는 글을 볼 수 있다.
아해 홈페이지 글 내용은 “그를 참으로 아는 이들에게 평화로이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그는 언론에서 비춰진 그런 사람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이나 장례 일정과 관련해 당분간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는 현재 원로들이 유 전 회장의 사망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지만 공식 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구원파 신도들은 이날 경기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에서 1주일간의 하기수양회 공식 일정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실소유 재산 190억원 상당에 대해 5차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미 동결된 유씨 재산 648억여원 상당이 유씨 장남 대균(44)씨 등에게 상속될 것에 대비해 해당 재산에 대해서도 기소 전 추징보전을 별도로 청구했다.
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