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ESC분야 최고 영예…올해 신규 멤버 유일최정우 회장, 집행위원회서 철강산업 주요 현안 논의
포스코는 11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국내 철강사중 최초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그는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세계 조강생산량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9%와 1.1%로 파악된다"며 "전쟁에 따른 철강재 공급 차질 우려로 3월 이후 유럽 및 미국 철강재 가격은 급등했지만, 자국 철강 소비를 자국 생산으로 감당할 수 있는 중국 철강재 가격은 상대적으로 약세 시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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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철강 수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차지한 비중은 11%였다.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맞서 합판 원료인 베니어 수출을 금지했다.
수급 불안 여파로 건설자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2월 철강 가격은 전년 대비 30% 더 비쌌다. 시멘트(11%), 목재(64%), 석고(30%), 유리(11%) 등 다른 건설자재...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교역액이 감소했지만, 한국 제품 77개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세계 10위에 올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4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798개)이었다. 이어...
정부가 동참하는 제재 방식은 △러시아 주요 은행과 거래 중지 △러시아 국고채 투자 중단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배제 등이다.
러시아산 에너지 공급물량은 차질없이 도입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수급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고의존 품목 중 반도체·철강 등 주력산업 공정에 활용되는...
국내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무역협회 EBSI) 역시 작년 말 상승했다.
보고서는 이밖에 IMF(국제통화기금), WTO(세계무역기구) 등 주요 기관의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 여건을 분석했다. 기저 효과가 줄어 작년보다는 약해지더라도 장기 추세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주 욱 과장은 "최대 교역상대국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 오미크론...
무역 규모, 국내총생산(GDP), 인구 측면에서 전 세계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FTA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3일 RCEP 비준서를 아세안 사무국에 기탁한 바 있다. 협정은 협정문 내 발효규정에 따라 비준서 기탁일로부터 60일 이후인 다음 달 1일부터 발효된다. 이번 RCEP 발효로 한-아세안 FTA 등 기존 FTA 대비 자동차·부품·철강 등 주력 상품과 온라인게임...
가상세계에서 만나요
18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3:00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방문(서울) 15:00 환경보전협회 방문(서울) 16:40 한국상하수도협회 방문(서울)
△2050 탄소중립 이행 원년, 사회 전 부문의 전환 목표
19일(수)
△환경부 장관 15:00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경남) 17:00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방문(경남)
△설 연휴...
2일 세계철강협회와 한국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우리나라의 조강 생산량은 5870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 전통적인 성수기가 4분기인 만큼, 지난해 조강 생산량은 7000만t을 웃돌았을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한국의 연간 조강 생산량은 △2017년 7100만t △2018년 7250만t △2019년 7140만t으로 3년 연속 7000만t을 넘겼다. 그러나 코로나19...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1조5868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고, 포항 1고로는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족 고로' 또는 ‘경제 고로’라고 불려왔다.
또 철강협회는 국내 최초·최장수 고로로서 포항 1고로의 상징적 의미를 기념하며 첫 출선일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하기도 했다.
포항 1고로가...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글로벌 제조강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조선·철강·화학·기계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저탄소·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내실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조선은 세계 1위 수주 실적에 맞춰 야드 내 물류·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야드’ 예비 타당성조사(예타)와 무탄소선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공정·설계·인력 등의...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보복에 나선 결과 미국 소비자들의 연간 비용부담이 51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권 출범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심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코로나 사태 이후 자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는 등 탈세계화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바이든...
세계 수요 회복과 수출단가 상승으로 전년의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기저효과 및 동남아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제약 요인으로 증가 폭은 3.4%로 전년(25.6%) 대비 크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기상도는 자동차, 정유,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은 ‘맑음(5% 이상 증가)’인 반면 조선, 철강, 가전...
24일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에 따르면 전 세계 64개국 대상으로 집계한 10월 조강 생산량은 1억4570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9월 집계(1억4510만 톤)와 비교하면 60만 톤이 늘었다.
조강은 압연용 강괴와 단조용 강괴, 주강 등을 합친 것으로 주로 철강 생산량의 통계를 산출할 때 쓰이는 지표다. 세계철강협회가 집계한 64개국의 조강...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 보고서는 올해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약 757조 원),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약 720조 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 달러(약 773조 원), 수입은 1.6% 증가한 6154억 달러(약 732조 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세계철강협회가 발표한 2022년 단기전망에 따르면 2022년 철강 수요는 2021년 예측치인 18억5500만40톤보다 2.2% 늘어난 18억9600만40톤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철강산업의 호재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분기 실적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했다. 철강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입법안에 따르면 철강, 전력, 비료, 알루미늄, 시멘트를 생산하는 기업은 2026년 이후 EU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U-ETS)와 연동해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계도기간인 2023~2025년에는 탄소배출량을 보고하면 된다.
무역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CBAM 입법안은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불합치할 가능성이 크며, 우리 수출기업에 과도한 경제적ㆍ행정적 부담을...
여기에 철강업에서 황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등 전 세계 주요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재로 평가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달 유럽자동차제조협회(EAMA)와 유럽알루미늄협회 등 9개 유럽 산업단체는 “중국산 마그네슘의 심각한 공급 부족 결과로 유럽 전역에서 제품 생산 중단이 임박했다”며 긴급 경고문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사용되는 마그네슘의 93~95%가...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최 회장이 지난 10월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장단에 선임됐고, 제12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에서도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전 세계 9400만 톤의 니켈 중 약 22%인 2100만 톤이 인도네시아에 매장돼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에만 약 80만 톤의 니켈을 수출했고, 미개발 자원 매장량이 아직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자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산업을 일으킬 준비도 해나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