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컬러강판 생산량은 157만9460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130만7591톤)보다 20.8% 늘었다.
3사는 컬러강판 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동국제강과 KG동부제철, 포스코강판은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동국제강은 지난달 컬러강판 신규 생산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신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인 최정우 회장이 전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해 부회장직을 1년간 맡은 이후 다음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마지막...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의 조강(쇳물) 생산량은 832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다.
포스코의 상승세는 올해 4분기에도 이어진다고 증권업계는 예상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8조4647억 원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8년(7조1700억 원)보다 높다.
한편, 포스코는 25일 3분기...
1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물류대란은 최근 세계 주요 항만에서의 컨테이너 하역 지연으로 인한 선박 운항 정시성 하락, 선박 확보의 어려움, 높은 해상운임 등으로 점점 심화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M상선, HMM, 고려해운,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사 및 대기업과 협력해 무역업계 총력 지원에...
첫날 키노트 세션에서는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 에드윈 바쏜과 호주정부의 저탄소 특별 고문 알란 핀켈이 강연에 나선다.
뒤이어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에 있어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스웨덴 SSAB와 포스코의 최고기술책임자가 각사의 기술개발 동향을 직접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세계철강협회 기술분과위원회(TECO) 책임자 리즈완 잔주아 등이 키노트...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는 전 세계 철강사를 한데 모아 수소환원제철 개발 동향과 저탄소 정책, 기술개발 협업에 대해 논의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계철강협회 회원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포럼의 정례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에 열린 제52회 세계철강협회 기술분과위원회(TECO) 미팅에서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철강사 간 공동협력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수소환원제철 포럼 개최를 제안했다.
같은 해 9월 세계철강협회 TECO 회원사 투표로 포럼 개최가 확정됐다.
이후 포스코는 사내에 기술연구원, 국제협력그룹, 해외법인 등으로...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글로벌 조강(쇳물) 생산량은 11억653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났다. 제철용 원료탄 등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그대로 반영한 점 또한 실적 상승에 이바지했다.
철강사들과 달리 한국조선해양(-693억 원), 삼성중공업(-616억 원), 대우조선해양(-635억 원) 등 조선 3사는 적자에 머무를 전망이다. 최근 몇 년...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868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철광석 가격 내림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포스코는 올해 3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하반기 철광석 가격은 (최대 생산 지역인) 브라질 공급 회복 등으로 상반기 대비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철광석...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ㆍ기관이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생산, 저장, 이동 등 생태계 전반의 기업이 참여했고, 국내뿐 아니라 스웨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수소 강국의 다수 기업도 자리해 최고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비전 FK’도 시선을 받았다. 비전 FK는 수소차에 전기차의 강점을 융합한 수소연료전지차다. 관람객들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600㎞에 달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라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놀라움을 표했다.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도심형 모빌리티 ‘엠비전(M.Vision)...
한편, 내달 포스코 주관하에 세계철강협회 및 글로벌 주요 철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수소환원제철포럼인 ‘HyIS 2021’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유럽, 일본, 중국 등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각 철강사의 수소환원제철 개발 동향을 발표하고 공동으로 기술개발 추진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조경석 한국철강협회 전무는 “2030년 NDC가 35% 이상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결정되면 철강 산업은 생산량 감산이 우려된다”라면서 “이 경우 조선,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생산 차질이나 고용감소도 우려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감축 목표 설정 시 산업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수소환원 제철 등 탄소 중립 기술 개발의...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상반기 조강생산량은 5억633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경기 회복과 인프라 투자로 철강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그러나 감산 조치가 본격화하면서 6월에는 9390만 톤으로 전월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철강사들이 당국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생산량을 크게 제한해야 할 것으로...
(표준협회 인재개발원, 안성)
△장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방문
△산업부 에너지 차관 신설 및 조직 개편(석간)
3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통상추진위원회(세종청사)
△본부장, 디지털・환경 등 글로벌 통상현안 논의
△안전관리 혁신을 위해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안전...
세계 철강협회는 4월 올해 철강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올해 전 세계 철강 수요를 전년 대비 5.8% 증가한 18억7000만 톤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조강(쇳물) 생산량은 10억39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이에 철광석 가격이 톤당 200달러를 웃도는 상황에서 제품 가격 인상이 가능했다. 열연강판 국내 유통 가격은 13년 만에 톤(t)당...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글로벌 조강(쇳물) 생산량은 8억375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상승했다.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은 포스코 실적에 큰 타격을 미치지 않았다. 철광석 가격에 비례해 제품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후판 유통가격은 최근 톤당 130만 원을 넘었다. 작년 말(65만 원)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올랐다.
비철강...
중국발 경제 파급효과가 세계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른 개별 산업 섹터의 영향이 더 우려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박단소 산업인 반도체는 중국의 세트 제품 생산 감소에 따라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면 당장 수익 창출이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관련 투자가 위축되고, 결국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중후장대...
중국발 경제 파급효과가 세계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른 개별 산업 섹터의 영향이 더 우려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박단소 산업인 반도체는 중국의 세트 제품 생산 감소에 따라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면 당장 수익 창출이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관련 투자가 위축되고, 결국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중후장대...
구체적으로는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엔진 차량의 신차 판매를 2035년부터 사실상 금지하고, 역외에서 수입하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에 대해 세계에서 최초로 국경 탄소세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경탄소세는 2023~2025년을 이행 기간으로 두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EU보다 환경 규제가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