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공동으로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석유를 토대로 에틸렌 같은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기업부터 기초원료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성섬유원료 등을 생산하는 가공업체까지 국내 석유화학산업 전 분야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한국철강협회에서 철강업계와 CBAM 이행법안 초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의 보고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 및 이행법에 대한 우리 요구사항 등을 논의·점검했다.
철강업계는 한국의 배출권거래제(ETS) 보고방식이 한시적으로라도 인정된 것을 환영하나, 한국의 보고방식 적용 기간 연장, 이행법 초안상 의미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정태순 한국해운협회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IMO 병행행사’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한 셈이다.
정 회장은 이날 “오늘날 배에서 여성이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미래에는 배의 주체가 여성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동향
△철강업계 탄소중립 현장 방문
△액화수소 기업 규제혁신 간담회
△인공지능 윤리 분야 국가표준(KS) 첫 제정
15일(목)
△산업부 장관 11:00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회의(포시즌스H), 15:00 하계 전력수급 현장점검(전력거래소 의왕관제센터)
△통상교섭본부장 10:00 에콰도르 통상장관 면담(서울), 14:00 농산업·농식품 수출 현장 간담회(무보)
△산업부...
포스코가 지난 4월 1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회원사 회의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에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ESG 분야 선도 기업들을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0개 회사가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이름을...
철강(29.9→30.5) 및 무기화학품(38.2→38.5)은 수입특화가 심화했다. 무역특화지수가 증가하면서 비교우위가 강화된 품목은 정유·화장품(69.1→91.8)이 유일했다.
전경련은 향후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 수입 특화된 품목을 수출특화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세계시장과 중국을 대상으로...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사 중 최초로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콘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3관왕에 올랐다.
포스코는 5월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27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콘퍼런스에서 신기술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 26차 컨퍼런스에서 동일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2~3월 반짝 회복했다가 다시 추락주택 판매 부진, 투자 위축, 모기지 수요 감소세계 경제도 부담, 철광석 가격 톤당 100달러 하회
무려 18개월간 역사적 침체기를 맞았던 중국 부동산 경기는 올해 초반 회복세를 보이며 중국 경제 회복의 구원투수로 부상했다. 그러나 2~3월 반짝 회복하는 듯하더니 최근 들어 다시 시들해진 상태다. 현 상황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지앙 웨이 중국철강산업협회(강철공업협회) 부회장은 최근 제19회 철강 산업 발전 전략 회의에서 “1분기 조강 생산량이 1504만t인데 대부분 재고를 쌓아두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1~2개월간 철강업체가 재고를 합리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철강 시장이자 건설 시장이다. 1분기 중국의 제조업 등 설비가동률은 74.5%로...
현대제철은 이달 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됐다. 현대제철이 최우수 멤버인 챔피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챔피언이 되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포스코 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세계철강협회장 자격으로...
세계철강업계의 탈탄소화 추진 과정에서 발휘한 협력적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세계철강협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있어서도 협상 리더십을 발휘했다. 리튬, 니켈의 안정적인 확보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호주 총리를 각각 만나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대한...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우수작품에 대해 각각 대상(Platinum)과 금상(Gold), 은상(Silver), 동상(Bronze) 등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개국 이상의 1000여 개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중...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연구조사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지난해 석유화학 업황이 부진했다”면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만큼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는 올랐는데 수요가 줄다 보니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철강 업종도 사정이 좋지 않다. 철강 업계...
이 자리에서 산업부, 철강협회, 철강자원협회, 포스코과 현대제철 등 회의 참석 7개 기업은 철강생산 저탄소화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저탄소 철강 생산을 위한 민간펀드 1500억 원 조성이 골자다. 지난해 6월 15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 중인 철강 ESG 상생펀드가 소진되면 추가로 1500억 원의 펀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철강생산 저탄소화 얼라이언스를...
18 국외출장(미국)
△산업부 2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한-중동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을 위해 민관역량 결집
△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 경제사절단 파견
△월드클래스기업, 세계 최고의 기술로 수출 플러스 이끈다
△철강산업 발전전략 발표
△2023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신규과제 공고
△2022년...
무협, 주요 시장 통상 전망 전략회의 개최 美,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 부과 가능성EU, ‘그린 딜 산업 계획’으로 美 IRA 대응인도 등 亞주요국, 中 대체 생산기지 부상
한국무역협회는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요국의 경제 통상 환경을 전망하고 각국 산업 정책 시행에 따른 한국 기업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 시장별 경제...
산업계에선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수출 주도형인 한국 경제의 시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분석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계는 올 하반기까지 전례 없는 ‘수출 보릿고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한 대기업 임원은 “특정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둔화로 인한 수출...
서호주는 철강과 리튬, 코발트 등 핵심광물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리튬 생산량은 세계 1위, 코발트는 3위, 희토류는 4위, 니켈은 5위에 달한다.
양측은 핵심광물을 비롯해 CCUS, 그린 철강 등 지속적인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 장관은 "서호주가 리튬, 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보고이며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라 한국의 핵심광물...
지난해 10월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취임하고, 2022년 스틸리 어워드에서도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0월 3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미래전략포럼에서 아시아 최초로 ‘리스판서블스틸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