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후 지식 등에 대해 이해하고, 기후 관련 권리와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환경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된다.
그린 캠페이너는 기후 변화에 취약한 대상이자 미래 핵심 행위자인 아동이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도록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정의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롤스는 시민불복종이 시민의 화합을 위협(지하철 이동권 투쟁)하는 것이라면, 이는 그 행위를 한 사람(장애인)의 책임이 아니라 이러한 행동이 정당하게끔 권위와 권력을 남용한 사람(정치인, 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적 실천윤리학자로 유명한 피터 싱어는 불법적 수단을 사용하는 사람이 반대하는 결정이 다수의 의견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글학술서 네 번째 시리즈는 ‘한글’과 ‘AI’를 연계한 주제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AI 기반 온라인 교육 매체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한글의 실용성에 대해 깊숙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적 교류가 활발한 대중적 성격의 학술대회로 한글과 우리말을 지역만이 아니라 세계적...
그러면서 이 프로듀서는 “SM 메타버스 속에서는 누구나 노래, 춤, 작곡, 안무 등을 프로듀싱할 수 있다”며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이 SM타운 버추얼 네이션(가상국가)의 시민권인 ‘SM타운 메타 패스포트’를 부여받고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 “아랍의 재능 있는 인재들과 함께 ‘아랍 팝’을...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19~74세 성인 5000명과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소년 5000명,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문화개방성 △국민정체성 △고정관념 및 차별 △일방적 동화 기대 △거부회피 정서 △교류행동의지 △이중적 평가 △세계시민 행동의지 8가지 요소 측정값을 종합해 이뤄졌다.
특히 청와대 이전에 직접적인 당사자인 서울시민들은 반대보다 찬성이 높다.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관 부속실이 한 건물에 있었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한 각종 억측에 시달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필자 역시 청와대 용산 이전에 찬성한다. 하지만 윤 당선인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 이전은 같은 논리로 반대한다.
왜 윤...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은 “백강포럼과 세계적인 교육플랫폼 유데미와의 만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강의를 일반 시민들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백강포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대표 지식인들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 오픈교육플랫폼인...
적극적인 정부와 달리 핀테크에 대한 시민들의 지식이 부족하다는 건 과제로 남았다. 정부가 시스템 도입에 집중한 나머지 CBDC에 관한 교육에 소홀히 하면서 정작 시스템이 출시되고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하마의 경우 CBDC를 출시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점 대부분이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13일 교육 현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물은 박선영 21세계교육포럼 대표,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조전혁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이다.
중도보수진영 단일화를 주관하고 있는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는 14일 예정된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이달 안에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창궐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높은 투표 열기는 다시 한 번 새 정부와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은 다양할 것이지만, 대학생 자녀가 있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필자에게 묻는다면, 주저...
이때 사회적 기여는 꼭 타인을 위한 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자녀 돌봄이나, 가족 돌봄, 교육·훈련과 자원봉사처럼 타인을 위한 활동 중 공동체 구성원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고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팬데믹 상황 중앙정부 일자리 정책 힘 발휘 못해
이것이 오늘날 중요한 이유는 지난 2년을 넘게 전 세계를 괴롭혀 온...
글로벌 시민의식'을 제시하면서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학부 400명(학년당 100명), 대학원생 600명 규모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특화된 소수 정예의 강소형 대학이다.
학생들은 학과 간 칸막이가 없는 단일학부에서 학습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혁신적인 공학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해외석학과 세계적 수준의...
금융산업공익재단 측은 서울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성인 금융이해력 점수는 2020년 조사 결과 66.8점으로 2018년 62.2점 대비 4.6점 상승했다. 처음으로 OECD 평균(2015년 64.9점, 2019년 62.0점)을 웃돌았다.
교육...
올린다"
"시민 박경석 님이 보내주신 1분 발언을 제가 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이 요즘 매일 아침 이동권 예산을 촉구하면서 지하철에서 시위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은 지금 시위하는 장애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 10위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이동권조차 보장하지 못한 정치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선후보로서...
독일에서 시작해 현재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기업, 다양한 시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면화 재배를 돕고 근로 환경 등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CmiA 면화는 세계보건기구(WHO) 등 엄격한 국제 규정에 따라 유해한 살충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NON-GMO다. 기계 대신 사람이 직접 손으로 채취해 불필요한 자연 훼손을 방지하며, 아프리카의 자연...
윤 후보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숭고한 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광주의 자유·민주·인권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과 연구, 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참배를 위해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 과거 '전두환 옹호발언'에 항의하며 참배를 저지하는 시민들...
이번 고양KH축구단 창단은 고양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KH축구단은 고양축구협회에 축구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K4리그 참가뿐만 아니라 유소년 육성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민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창단사와 축사에 이어...
그리고 장애인 보조교사도 붙어 있었다"며 "이처럼 (선진국은) 장애인에게 지원을 하면서 어릴 때부터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교육을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 후보는 '장애인 시민권'을 강조했다. 그는 북유럽과 한국의 복지 체계가 다른 배경에 '시민권 인식'을 꼽으면서 "스웨덴인 경우, 부모가 아이에게 손찌검만 해도 바로 격리한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