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2022년 초등학생 경제금융교육 확대 실시

입력 2022-02-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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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청 다음달 4일까지…150개 학교 선정
금융사고 및 금융사기 예방 내용 추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대상 학교는 작년에 100개교에서 올해 150개로 확대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조례에 따라 금융사고 및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내용을 추가하고 실생활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작년도 교안 2종을 초등학생 저학년용과 고학년용 4종으로 재편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교사 402명에 대해 2021년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7%가 ‘교육내용이 경제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것’, 97.5%가 ‘다음에도 이와 같은 수업을 받길 원한다’고 답변했고, 98.3%가 ‘강의 전반에 만족’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측은 서울시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성인 금융이해력 점수는 2020년 조사 결과 66.8점으로 2018년 62.2점 대비 4.6점 상승했다. 처음으로 OECD 평균(2015년 64.9점, 2019년 62.0점)을 웃돌았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 받고 3월 중순까지 150개 운영 학교들을 선정한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이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8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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