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비 에트 오르비는 라틴어로 ‘로마 도시와 전 세계에’라는 의미로, 부활절과 성탄절에 교황이 축복을 내리는 행사다. 부활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를 겪는 중에 개최됐다.
교황은 “백신은 필수적 도구”라며 “백신 유통 지연 문제를 극복하고 최빈국의 접종을 격려하는 세계적인 책임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 특히 우리 중...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기 4일 전부터 서울시 인구 이동량이 증가 추세로 전환되기 시작했으나, 5인 이상 집합금지 뒤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동량이 급격한 감소세로 꺾였으며 이후 확진자 수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3차 유행 때의 확진자 증가와 인구 이동량을 살펴보면 5인 이상 집합 금지 이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난 자치구는 그렇지 않은 구에 비해...
이들은 성탄절 부부 동반 모임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주 거주 다른 퇴역 미군 부부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 퇴역 주한미군 관련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추가 확진된 부부 2쌍은 각각 지난달 23일과 29일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를...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지난 11월 다녀온 제주도 가족여행과 성탄절 당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음식을 해먹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 회장은 식사를 준비하며 최근 오뚜기가 출시한 '핫케이크 믹스'를 선보였다. 간편하게 흔들어서 먹는 쉐이크 믹스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팬케이크를 만들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올 상반기 이완신 대표 이름을 딴 ‘완신 라이브(완전...
정세균 중대본 본부장(국무총리)은 이날 회의에서 “종교시설은 예배·미사·법회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지난 주말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아직도 있으며, 성탄절 당일 다과모임을 가졌던 교회에서는 20명이나 되는 확진자가 나온 경우도 있다”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감염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야기한 경우에는 손해배상, 구상권...
성탄절 연휴에는 모둠회, 초밥 세트, 전복장 등 건강 먹거리로 구성한 파티 팩이 약 4000세트 판매돼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배달 전용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보노보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방문 픽업을 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배달과 함께 포장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이날 상승 요인은 성탄절 연휴 동안 트럼프의 미국 추가 부양책안 및 예산안, 서명 브렉시트 합의, 미국 코로나 확산 둔화 등이다. 연말시즌으로 거래량은 적었지만 대형 기술주들을 향한 쏠림 현상으로 지수가 상승했다.
하지만 국제유가 하락 전환, 러셀 2000(-0.38%)와 반도체지수(-0.22%) 약세 등 지속적인 차익 실현 욕구로 인한 매물 출회되는 등 차별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성탄절과 새해를 지나면서 확산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면서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감염력이 70% 더 커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유럽 대륙을 넘어 각국으로 퍼져 나가면서, 봉쇄 강화 움직임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2021년 달력상 휴일 113일…2020년보다 4일 줄어한글날·성탄절·현충일·광복절·개천절 등 주말 겹쳐정부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관심 집중
2021년을 사흘 앞두고 내년도 공휴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력을 바꿔야 할 때가 가까워질수록 부지런한 직장인들은 이듬해 휴가 계획을 잡느라 분주해진다. 연말이 되면 ‘내년도 공휴일 총정리’가 검색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화하면서 항공업계의 성탄절 특수가 실종됐다. 국내선 의존도가 높은 저비용항공사(LCC)는 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28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성탄절 연휴 주간인 12월 넷째 주(21~27일) 국내선 이용객(출발기준)은 32만9688명에 그쳤다.
코로나 3차 확산에 ‘크리스마스 특수’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성탄절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CNN방송에 출연해 최악의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그는 “우린 성탄절과 새해가 지나면 사례가 급증하는 것을 더 자주 보게 될 수...
성탄절 폭발로 최소 41개 건물이 손상됐으며 3명이 부상했다. 현재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미국 메이저 이동통신사 AT&T 건물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존 쿠퍼 내슈빌 시장은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우리 모두 이번 범행과 AT&T 교환국 건물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폭발한 차량은 AT&T 교환국 건물 앞 주차장에 있었다....
미국의 감염병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나간 게 아니다”며 “우리는 정말로 아주 중대한 시점에 있다. 성탄절과 새해를 지나면서 확산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크리스마스 당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사건에 대해 수사 당국이 용의자의 집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자살 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내슈빌에 거주하는 63세의 앤서니 퀸 워너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의 자택을 수색하고 있다. 수사관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폭발...
성탄절과 새해 쓰이는 종이 장식을 만드는 한 이우시 제조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주문이 많이 들어왔지만, 이를 생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며 “공장은 반나절만 가동할 수 있다”고 한탄했다.
이우시 정부는 가로등을 완전히 껐으며 매장과 주택 조명도 제한했다. 외부 기온이 영상 3도 밑으로 내려가야만 난방기를 틀 수 있도록 했으며 난방기 온도는 16도가...
연합뉴스는 26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 등을 인용해 EU 회원국 대사들이 합의 이튿날이자 성탄절인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해당 합의 초안에 대한 평가, 검토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U 측 협상 수석대표인 미셸 바르니에는 1250 페이지에 이르는 합의안의 세부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EU 대사들은 이번 합의에 반대를 제기하지...
임시 선별검사소 3곳 늘어 150곳 운영12일간 44만5591명 검사해 0.3%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성탄절 하루 동안 115명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
업무에 다시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성탄절에 이어 26일 오후에도 출근해 '월성 원전 1호기' 수사 등 현안 수사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윤 총장은 전날 낮에도 출근해 정직 기간에 쌓인 업무 상황을 보고받았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쯤 출근할 예정이다. 조남관 대검 차장, 복두규 사무국장 등으로부터 검경수사권 조정 현안을 포함해...
서울시가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552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전날보다 페이스가 빨라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간에 확진자는 206명이었다.
또 지난주 금요일인 18일의 145명과 토요일인 19일의 122명보다도 많았다.
사흘 연휴가...
성탄절인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전날보다 72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대보다 58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