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장위10구역 주합은 성북구 아리랑힐호텔동대문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사랑제일교회에 공탁금 85억 원을 포함한 보상금 500억 원을 지급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23명 중 357명이 참석했으며, 보상금 지급 안건에는 61.9%인 221명이 찬성했다.
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7년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지만...
지난달 21일에는 장위 13-8구역이 성북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13-4구역, 13-6구역, 13-9구역 등 3곳은 이미 조합설립을 마쳤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도 수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중견 건설사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쌍용건설은 최근 대전 서구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52가구...
현재 1·2·5·7구역은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8·9구역은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1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위 10구역과 11·13구역은 현재 재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장위10구역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와는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고 다음 달 6일 총회가 열린다”며 “교회와 조합 간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의 높이계획을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같은 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원안가결됐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중심 근린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이번 결정을 통해 구역 내 불허용도인 실내골프연습장을 허용한다. 다만, 미관 관리를 위해 ‘옥외 철탑이 있는 골프연습장’은 불허한다.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 원 규모다.
이 사업은 석관동 332-46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 동, 총 273가구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교통 및...
롯데건설은 올해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1047억 원)을 시작으로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43억 원),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2656억 원), 대전 서구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5527억 원) 사업 등 9건을 따냈다. 특히 현재까지 수주한 9개 단지 중 7곳이 서울권에 해당해 서울권 수주액만 2조96억 원에 달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지난해 12월에는 성북구 성북5구역과 광진구 자양2구역 등 두 곳이 골목길 재생사업을 철회했다. 이들 지역 역시 현재 신속통합기획 등 다른 정비사업으로 전환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현재 사업이 일시 중단된 구로구 가리봉동과 성북구 장위동 등 두 곳의 골목길 재생사업도 철회를 검토 중이다. 해당 지역들 역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는 2026년까지 종로구‧중구‧성북구‧용산구 등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구역 전체를 원격검침으로 전환한다. 3단계는 2030년까지 남부(관악‧금천‧동작‧영등포구)와 강서(구로‧양천‧강서구)수도사업소 관할 구역 일부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수도계량기는 단순히 요금징수를 위한 장치에 불과했으나...
롯데건설은 1월 성수 1구역 재건축 사업을 마수걸이로 시작해 청담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대구 반고개 구역 재개발 사업,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수주 누적 금액은 1조3983억 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선정 구역은 강서구 화곡본동, 관악구 서원동, 광진구 화양동, 금천구 독산 3동, 동대문구 제기동, 동작구 사당1동, 서대문구 신촌동, 성북구 동선동, 용산구 청파동 일대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비전문업체를 선정해 순찰코스 선정, 보안관 선발·교육 및 운영·관리 등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의 전문성을 높였다. 순찰코스 선정에 있어...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 열린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강북구 미아3재정비촉진구역도 롯데건설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미아3구역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롯데건설이 단독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이 밖에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사업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향후...
반면 매물이 늘어난 곳은 금천구와 마포구, 성동구, 성북구 등 4곳이다. 가장 많이 늘어난 금천구는 0.5%(4건)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렇듯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시행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시장 반응이 미지근한 이유는 결국 차기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다주택자에 적용되는 보유세 인상분을 감내하더라도, 앞으로...
이밖에 미아2재정비촉진구역은 건축심의,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은 시공사 선정,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은 관리처분인가 준비 등의 단계를 밟고 있다.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미아뉴타운 및 인근에 있는 성북구 길음뉴타운과 함께 약 3만 가구 규모의 대단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아사거리역 일대를 중심으로 동북선 경전철도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지난해 12월 성북구 성북5구역과 광진구 자양2구역에 이어 두 번째 사업 철회 사례다.
앞서 2020년 10월 23일 서울시는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영신로9길 일대를 골목길 재생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1만5400㎡를 개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29일 이 일대가 포함된 도림·영등포동에서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신청하고, 영등포구가 설계용역...
아울러 서울시는 성북구 동선 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로써 성신여대입구역 교차로를 중심으로 간선 변 상업시설, 이면부 주거와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지역에 보차혼용통로를 신설하고 건축한계선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나로 변 일대를 패션 및 문화예술 특화 거리로 유도하기 위해 관련 인센티브 항목 등을 강화했다.
이 때문에 성북구 장위11구역은 공공재개발 2차 공모에 뛰어든 상황이다.
아예 공공재개발 이후 올해 추가 공모 예정인 신통기획까지 염두에 두고 주민동의율 확보에 나선 곳도 있었다. 대청마을 2구역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만큼 주민동의를 구해 신청할 계획”이라며 “다만, 강남이라는 입지 특성상 공공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 동의율...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공급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단지’는 특별공급에서 400가구 모집에 1005건이 접수돼 경쟁률 2.5대 1, 2단지는 338가구 모집에 436건 접수돼 1.3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청약 미달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수도권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한두 자리에 그친 점은 작년과 비교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안암2구역...
GS건설은 장위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계약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218억8697만 원이다.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6.1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31층, 31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840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고,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 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이밖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