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일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앞으로 이번 달 관리처분인가(예정)를...
공사비 580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보문5구역 조합도 12일 시공사 찬반 투표 총회를 연다. 조합이 기존 시공사였던 호반건설과 관계를 정리한 뒤 HDC현대산업개발을 새로운 시공사로 갈아타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자리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시장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인허가 심의 강화 등으로...
성북구 장위동 장위3구역(재개발)은 올해 5월 조합 설립을 통해 일몰제에서 벗어났다. 2004년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출범 후 15년 만이다. 인근 1·5·9 구역은 이미 분양까지 마친 상태이지만 3구역은 오랫동안 추진위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조합 관계자는 “일몰제만으로 속도를 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주민들의 사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몰제에서...
서울 성북구 ‘대장주’ 아파트로 알려진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길음2구역 재개발 단지)의 2차 보류지 10가구가 전부 낙찰됐다.
업계에 따르면 길음2구역 재개발조합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보류지 10가구에 대한 매각을 진행했고 지난달 27일 개찰에서 낙찰자를 발표했다.
매각 물건은 전용면적 59㎡A형 4가구, 59㎡C형 2가구, 84㎡A형 3가구, 84㎡B형...
서울 중구 양동구역이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2일 제15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중구 남대문로5가 395번지 일대에 위치한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대한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1978년 9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양동정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40년 경과로 2025 서울시...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보문리슈빌하우트(465가구)’, ‘힐스테이트창경궁(181가구)’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시도별로 10월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다. 경기도에서 29개 단지, 2만247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와 고양 덕은지구의 고양덕은중흥S클래스(894가구)는 분양가...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19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중 청약자가 1만 명을 넘어선 단지는 성북구 롯데캐슬 클라시아(1만2241명)을 비롯해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만975명) △동작구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1만8134명) △송파구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2만3565명) 등 단 4곳이다. 이들 단지는 모두 대형건설사...
이 단지는 길음2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가구 수가 235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도보 3분 거리인 데다가 길음뉴타운에 가장 최근 들어선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성북구 ‘대장주’로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보류지 매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9일 보류지 물건 13가구에 대해 입찰했지만 3가구만...
재개발 주요 분양단지는 성북구 보문동1가에서 계룡건설이 보문2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보문 리슈빌 하우트가 분양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동구 성내동 천호·성내3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한다. 아파트 160가구 이외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단지다. .
포스코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3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더샵 아파트를...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세 번째 보류지 매각을 진행했으나 주인을 다 찾지 못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장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이날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 보류지 8가구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101㎡만 낙찰됐다. 낙찰가는 입찰 최저가인 9억4000만 원으로 나왔다.
낙찰된 1가구...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세 번째 보류지 매각을 추진한다. 입찰가격이 시세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이번에 매각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이목이 쏠린다.
업계에 따르면 장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보류지 8가구를 매각한다. 주택 유형별 최저 입찰가격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성북구 정릉6구역은 소유주 동의율을 70% 가까이 채우면서 10월 말 총회를 열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제1종 일반주거지(최고 4층까지 건립)였던 곳이 제2종 일반주거지(최고 15층까지 건립)으로 바뀌었다”며 “일몰제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 용적률이 170%에서 70%로 도로 내려가기 때문에 소유주들을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고...
성북구 길음3구역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분과 똑같이 보류지 물량에 베란다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 무상 옵션을 제공해 일반분양 물량을 받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보류지 입찰에 참여할 때 해당 단지의 시세는 물론 주변 환경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성북3구역은 최근 1심에서 서울시가 사업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직권해제 무효 판결을 받았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역사문화 보존을 이유로 주민 의견도 묻지 않고 2017년 3월 직권해제한 사직2구역에 대해 최종 무효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사직2구역 조합은 지난달 말 박 시장을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직권남용죄로 고소했다.
업계...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9일 신길음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사업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4층짜리 아파트 2개 동(314가구) 및 판매시설이다. 입찰 마감은 다음 달 16일 오후 2시다. 입찰 방법은 일반경쟁입찰(제안서 심사 방식)이며, 조합 총회에서 표결로 낙찰 회사를 결정한다.
입찰에...
당시 서울시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12월 말까지 한시 조례를 통해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고 주민의견 조사 결과 사업 찬성자가 50% 미만인 경우’ 정비구역을 직권해제했다. 성북3구역의 경우 전체 토지 등 소유자 576명 중 399명만이 주민의견 조사에 참여해 251명(전체 43.58%)이 사업 추진을 찬성했으나 전체 소유자 중 과반이...
종로ㆍ중ㆍ성북ㆍ동대문구는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기록했고 중랑구(-0.01%)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며 하락했다. 하지만 광진구(0.03%)는 구의동 등 개발 호재 있는 지역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올랐고, 마포구(0.02%)도 아현ㆍ공덕동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0.01%→-0.07%)은 하락폭이 커졌다. 동구구(0.05%)는 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상승...
강북 지역의 경우 여전히 매수문의 뜸하거나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가 큰 지역은 보합(종로․중․성북․동대문․도봉구) 내지 하락(중랑구)했지만 용산구(0.02%)는 정비사업 영향으로, 성동(0.02%), 강북구(0.01%)는 일부 단지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0.07%)가 서울 접근성 및 생활인프라가 양호한 지역에서, 중구(0.03...
서울시는 신월곡1구역과 성북2구역의 결합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2구역의 용적률과 신월곡1구역의 수익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시가 3월 마련한 정비계획에 따르면 성북2구역은 저밀도 용적률인 90%로 제한하는 대신 신월곡1구역에 결합용적률 80%(성북2구역 48.5%, 신월곡1구역 31.5%)를 넘겨주게 된다. 이에 성북2구역 주민은 48.5%에 해당하는 용적률에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