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경기도 안산, 울산광역시, 전북 완주·전주 등을,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로 강원도 삼척을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소시범도시는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기술육성 등을 접목한 특색 있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 R&D 특화도시는 국산화 기반의 수소...
그는 “건물 단위로 재개발하는 과거의 건축개발 관행에서 벗어나 유휴 국유재산을 대규모 토지 단위로 개발하는 국유재산 토지개발제도를 올해부터 새로이 도입한 바 있다”며 “그 첫 선도사업지로 11곳을 발굴했으며, 2028년까지 16조8000억 원을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고 고 공공주택도 2만2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전국 11곳의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중 우선추진사업 3곳에 이어 네 번째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광주 교정시설 부지 개발에는 11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광주시 지역전략산업, 전남대·조선대 등 인근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성장공간과 옛 광주 교정시설의 상징성·역사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복합...
사업지 일대인 완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일원은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환경 및 외관이 정비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공예와 관련된 공방 등 전통문화 관련 사업 활성화로 주변이 새로운 전통관광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 ‘전주 태평 IPARK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리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기획재정부는 1월 발표한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우선추진사업지 3곳의 사업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30일 밝혔다.
기재부는 4월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8월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마지막 우선추진사업지인 원주 군 부지에 대해선 현재 사업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원주권 군 부지는 1군 지원사령부 등을...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도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 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및 기업 역량 강화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기획재정부는 2017년에 도심 노후청사를 청년임대주택 등과 복합개발하는 선도사업지 8곳(영등포선관위, 남양주복합청사, 광주동구선관위 등)을 선정한 데 이어 옛 선거연수원, 관악등기소 등 신규 사업후보지 5곳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발굴한 후보지는 노후청사와 청년임대주택을 복합개발하는 3곳과 노후군관사와 신혼희망타운을...
지난 2013년 사업장이 신축 이전하면서 오랫동안 방치됐으며 이후 2016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LH는 옛 잠사곤충사업장을 지역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국토부, 상주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사업지 규모는 8179㎡로, LH는 이곳에 사업비 약 350억 원을 투입해 4층 높이 건물 2개 동(총 연면적 1만3000...
사업부지는 충남지방경찰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활용되지 않던 노후청사로, 2017년 9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근대문화 유산인 옛 충남도청사(등록문화재 제18호)와 함께 대전시 원도심의 핵심축에 위치해 재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 재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국유지...
총 사업지는 약 26억 원으로 청부출연금은 20억 원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인 조성제·최종무 단국대 교수 연구팀이 보안모듈을 개발하고 신준호 국립재활원 과장 연구팀이 위탁기관으로 사용성 평가를 수행한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병원에서 처방하고 가정에서 훈련하며 다시 병원에서 훈련 결과를 검토받는 형태의 재활훈련을 진행할...
전년과 달리 공공부문의 디자인 선도역할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외에 SH(서울주택도시공사)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내년부터 전국 지방공사까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대한민국 공공주택 디자인 공모’ 대상 단지는 LH 시행 사업지 중의 10%며, 매년 5%씩 증가시켜 2022년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LH 자체공모로 추진하는 단지들도...
(친수문화 선도), 동해안권(해양레저스포츠)으로 나뉜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멕시코 칸쿤(복합 리조트), 싱가포르 센토사(테마파크), 호주 달링하버(마리나 친수공간) 같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인근의 마리나 항만, 어촌 마리나역, 어촌뉴딜300사업지, 인근 도서로 이어지는 레저선박 전용 이동경로를 개발해...
올해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 사업지 2~3곳이 선정된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정부는 향후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첨단산업 일자리가 개소 당 1300개 창출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먼저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한 곳인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는 재정 투입 없이 위탁개발 방식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 주거 취약계층 정주여건 확보, 상업·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기반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는 2014년 9월 원예시험장 이전 이후 용도폐지돼 일반재산으로 관리 중인 17만㎡ 규모의 대규모 유휴...
노후 주거지 지역주민이 주민 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자율주택 정비사업 제1호 준공식을 30일 사업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개최했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단독(10호 미만), 다세대 주택(20가구 미만)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만든 후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단위 필지 사업으로 자율형, 합필형, 건축협정형으로 나뉜다....
시범 사업으로 국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5개 부처 사업을 선정해 디자인 개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관련 부처가 협업체를 구성해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디자인 관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모든 사업지에 공공 건축가 위촉을 4월 15일에...
또한 정부는 올해 초 전국에 걸친 11곳의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를 선정·발표하였다. 이들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는 주로 도심지나 도심 인근에 위치한 1만㎡ 이상의 대규모 국유지로, 이미 기존 시설이 이전되었거나 이전이 예정된 지역이다. 개발될 경우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28년까지 11곳의 토지개발 선도사업에...
SH공사와 강동구는 업무범위, 역할분담, 실무협의회 등을 합의했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강동구와 긴밀히 협의해 고밀복합개발 가이드라인 마련, 사업대상지 발굴 및 선도사업지 선정, 맞춤형 사업화 방안 검토, 사업성 분석 및 건축계획안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의정부교정시설 등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 2~3곳의 이전 시설 혹은 이전 예정시설을 4차 산업 제조혁신파크 등으로 개발해 경제활력을 불어 넣겠단 구상이다. 자금은 2028년까지 공공 7조 8000억 원, 민간 9조 원 등 16조 8000억 원을 투입하겠단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어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면적의 2.4배(693만㎡)에 이르는 전국 11곳의 선도사업지를 선정했다”며 “공공주택 2만2000호 등 주거취약계층 정주공간, 창업·벤처기업 보육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스마트시티·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 시 이들 사업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