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이르는 전국 11곳 선도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개발·활용하겠다. 개발 부지를 공공주택 2만2000호, 창업·벤처기업 보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유재산...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은 정부가 위례신도시 신혼희망타운과 함께 선도지구로 내세운 사업지다. 지난해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15만 호의 신혼희망타운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평택고덕에 앞서 청약을 실시한 위례신도시 신혼희망타운은 최고 경쟁률 143대 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 340호 모집에 1만8209명이 몰려 약 54대 1의 경쟁률을...
2018년 선정 사업지(99곳) 중에서 72곳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하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된다.
또한 이번 특위 심의를 통해 2017년 선정 뉴딜 시범사업(68곳) 중 3곳의 재생계획에 대해서도 국가지원사항 심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영(경제기반형), 목포(중심시가지형), 대전 중구(일반근린형) 3곳에 총 6675억...
혁신공간과 문화․복지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 또한 리츠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구산단은 2009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2016년 도시재생 경제기반형 사업지로 지정된 이후 대구시에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입체적이고 선도적인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LH가 활성화 구역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분양시장도 일부 수도권 양호 사업지를 제외하고 물량 감소와 청약규제의 영향으로 열기가 식을 것이란 평가다.
건산연은 이날 세미나에서 주택가격 안정 시기임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기반시설 정비와 개발을 통한 적극적 건설투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년은 주택정책과 주택공급업체에도 도전의 시기가 될...
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약 40곳의 사업지가 탄력을 받고, 새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상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사업인원의 증원과 지원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조기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모델이 나왔다”며 “자율주택정비사업이 노후주거지 재생의 선도적 역할을...
올해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중 전략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지역 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포함한 전체 선정지역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사업별 총사업비와 국비 지원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102곳의 사업지에서 계획으로 제시한 총 사업비(국비, 지방비,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 기금활용 등)는...
미와 시게키 SB에너지 대표는 “팜그리드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우리는 이 사업에 참여할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사업지가 확정되면 단순투자가 아닌 소프트뱅크의 기술도 결합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경북 영덕군에 문을 연 인트로메딕 영남지사는 팜그리드 1호 지역사무소다.
팜그리드는 지능형 농업기술인...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부처별로 산재돼 있는 R&D를 시범도시라는 장소 중심으로 집적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시행자(LH‧K-Water)도 기본 인프라(도로, 상하수도 등) 고도화 및 토지조성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부담하게 되며, 스마트시티 관련 추가되는 사업비는 확정된 콘텐츠를 기초로 추계해, 추후 조성비에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별...
토론회에서는 작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뉴딜사업지와 올해 공모 신청한 뉴딜사업 추진현황, 지역별 특화재생계획 등에 대해 발표와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후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롯데건설은 본사 사업지에서는 이미 주 52시간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주 단위의 탄력근로제를 도입해 주 52시간 근무제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현대건설 역시 TF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현장이 워낙 방대한 상황이라 아직까지 는 뚜렷한 해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건설사별로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지만 노조와의 합의라는 벽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공유지 점유현황 조사, 기반시설 점검,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며 해외진출도 성공했다.
산림청은 산불예방, 한국전력공사는 설비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5개 사업지구에서 시공, 유지·관리 등에 드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민간분야에서도 물류용으로 우편배송과...
이번 특위에서는 올해 총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8월까지 선정하기로 했고 지난 해 선정된 시범사업 68곳 중 50곳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은 7곳에 600억원, 경기는 5∼6곳에 500억원, 전남·경북·경남·부산은 4∼5곳에 400억원, 대구·인천·광주·강원·충북·충남·전북은 3∼4곳에 300억원, 대전·울산은 2∼3곳에...
이번 특위에서는 올해 총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8월까지 선정하기로 했고 지난 해 선정된 시범사업 68곳 중 50곳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총 100곳 내외의 사업지 중 70%(2017년 65%) 수준인 70곳 내외를 시・도에서 선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별 예산총액...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도시 컨셉을 구현할 최적 부지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에 세종 5-1 생활권(83만평), 부산 에코델타시티(세물머리지역 중심, 66만평) 2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세종은 에너지‧교통, 부산은 워터시티 컨셉‧국제물류 연계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체감형 기술을 함께 구현할 계획이며 세부 콘텐츠는 구상...
국토부는 지난 9월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지 11곳을 발표한 이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9월29일~11월10일)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77곳이 후보지로 접수됐다.
제안 후보지에 대해 임대주택 수요, 사업성, 주변 생활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지자체와 재원 분담방안 등을 협의해 23곳을 최종 선정했다.
몇군데만 보면 서울시 중랑구...
“39명의 주민이 카톡방을 만들어 당번을 정해 길거리를 청소하는 등 주민들 스스로 나서고 있습니다.”
영하의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지난 27일, 군산의 도시재생선도지역(월멸동 일원), 뉴딜사업지(신영동 일원)를 찾았다. 오후 2시가 지나면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탓에 길거리에 사람은 드물었지만 아기자기한 카페, 조각상, 공예품 판매점 등이 눈길을 끌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노후 공공청사를 임대주택복합단지로 재건축하는 선도사업지 19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노후청사 복합 개발사업은 전국 주요 도심 지역의 낡은 청사를 허물고 새 청사와 함께 임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수익시설이 들어선 복합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건축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희림은 도시재생사업...
이를 위해 국토부는 9월 중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해 12월경에는 1차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 내에 청년층의 삶의 터전을 확보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질 제고가 기대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