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에는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등 홍보물 시안을 공개한다. 19일엔 중견언론인 모임임 관훈클럽 초청으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첫 토론대결을 벌인다.
캠프 개소식은 20일 갖는다. 21일엔 미리 공언한 ‘조용한 선거’를 어떤 식으로 치를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뒤 22일부터 공식...
스즈키는 5명을 선출하는 도쿄도 선거구에 출마해 자신의 선거 벽보에 위안부 소녀상을 ‘매춘부상’이라고 표현하고 ‘한일국교 단절’ 등을 주장하는 등 우익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유세를 펼쳤다.
그는 ‘유신정당·신풍’이라는 정치단체 대표를 자처하면서 2007년 7월 참의원 선거에 출마해 떨어진 후 이번에 재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22일 오전 3시30분 현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를 풍자 또는 지지하는 내용의 벽보를 붙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팝아티스트 이모(4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이모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백설공주로 표현하고 박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독사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당시 이...
선거 당일 인터넷에 올리는 인증샷에는 특정 후보의 선거 벽보를 배경으로 하거나 특정 후보 기호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엄지 세우기, 손가락으로 브이(V)자 만들기 등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실제 배우 윤은혜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인증샷 중 손가락으로 특정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선거법 위반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형별로는 선거벽보·현수막 훼손 등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후보 비방 7건, 인쇄물 배부 2건, 금품·향응 제공 4건, 기타 8건 등이다.
실제로 김제에 사는 이모(42)씨는 "박근혜가 부자라서 싫다"는 이유로 박 후보의 선거벽보를 훼손해 불구속 입건되는 한편 순창에서는 한 포털사이트 토론 게시판에 새누리당 박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50대...
공직선거법 제64조 선거벽보에 대한 조항에 따르면 선거벽보는 후보의 사진, 성명, 기호, 정당추천후보자의 정당명, 경력, 학력 등이 기재돼야 한다.
한편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한화갑 전 대표 등 동교동계 일부 인사들이 박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데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왜곡해서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에 활용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면서 “박...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0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모(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노숙자인 김씨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아파트단지 정문 벽 등 4곳에 부착된 대선 후보 벽보 중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벽보 3점을 과도로 긋고 1점을 손으로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민의...
특히 첫 방송 공약을 담은 패러디의 여신 영애의 패러디 선거 벽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애의 깜찍한 표정과 함께 '막돼먹었당' 소속의 이영애로 패러디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첫방송 시청률 공약 이벤트는, 첫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tvN 공식 트위터로 보내면 된다. '막돼먹은 영애씨 10' 1화 본 방송 시간...
폐쇄형 텔레비전(CCTV)화면 판독결과 선거 벽보가 강한 바람에 떨어져 나가버린 것이다.
◇ 목 좋은 곳을 잡아라 = 유세차량간의 팽팽한 기싸움도 만만치 않다.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나 역세권 주요 길목이 명당으로 꼽히고 있는데 유세차를 앞세운 후보들의 자리 선점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경남의 한 지역의 경우 일부 후보들이 미리 승용차를 목 좋은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