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69개의 역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선거구호와 형상이 제거된 모노크롬 회화로 변형한 '약속의 색'(2020)도 국제갤러리에서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안 작가의 지난 30여 년 작업의 변화를 조망한다. 안 작가는 오랜 교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1992년 첫 전시에서 발표한 자신의 오브제 작업과 그...
아울러 "차별금지법을 부산시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고, 성소수자 커뮤니티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는 여성과 성소수자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신지혜·오태양·신지예 후보의 벽보와 현수막이 잇달아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7일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 공보물 훼손 사건은 50여 건에 달한다.
2018년, 2020년 이어 세 번째…신지예 후보 벽보 훼손
무소속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 벽보가 또 훼손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5일 신 후보 선거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서강교회 인근에 부착된 신 후보의 벽보가 날카로운 물건으로 찢긴 채 발견됐습니다.
신 후보 선본은 “다른 후보들의 벽보는 훼손되지 않고 신지예 후보의 벽보만...
않은 가운데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서울시 청사에 입성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12명의 후보자들의 선거벽보 접수와 서울시 선관위의 선거벽보 부착 현장까지. 선거를 앞두고 분주한 서울시 선관위의 선거준비 현장을 이투데이가 찾아갔습니다.
선거준비 현장 이투데이 '발로 뛰는 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선거공보·벽보에 들어가는 돈은 2000만~3000만 원, 명함 85만 원, 문자메시지와 전화 홍보를 위해 각각 1250만 원과 692만 원을 내야 한다. 유세 차 임차료 2000만~3000만 원, 의상과 어깨띠 200만 원이 필요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4일 동안 선거운동원 10명을 고용하고, 1인당 7만 원 씩 지급하면 980만 원이 든다. 이 모든 금액을 합하면 최소 1억 원이 된다....
곳곳에서 선거벽보 앞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이 보였고, 각 후보의 유세차량이 쉴 틈 없이 지역구를 오갔다.
20대 총선에서 패배한 보수 진영은 분당 탈환을 위해 이를 갈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보수가 단일대오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 성향만 보자면 김병욱 후보에게 쉽지 않은 싸움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통합당은 주로 중량급 있는 인사들이...
4·15 총선 선거 벽보를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A(3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47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어린이공원 벽면에 부착된 국회의원 선거 원주 갑 선거구 후보자 선거 벽보를 잡아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