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W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발전소는 당진 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되는 발전설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무를 베는 등 인위적인 환경 훼손 없는 최적의 태양광 부지로, 에스에너지가 양산하는 모듈 중 최고효율의 모듈을 사용해 동서발전이 계획했던 20MW보다 25% 상향된 25MW급 태양광발전소 설치가 가능해졌다.
최근 에스에너지는 6.5MW급...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를 묻는 회 처리장 공간을 태양광 발전에 활용한 건 한국에서 남동발전이 처음이었다.
발전소의 유휴 부지를 태양광 발전 사업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화력 발전사들이 남동발전의 전략을 따라 한 배경이다.
남동발전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태양광 분야를 넘어 풍력 발전 분야에서도 빛을...
박 사장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위해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용한 자원인 탈황석고와 석탄재를 석고보드와 시멘트 원료, 시멘트 대체재, 지반 안정재, 배수층재 등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하고 있으며 재활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로 끌어올린다는 정부...
석탄을 연소하고 나오는 석탄재 역시 전량 재활용해 매립 석탄재를 없앴다.
중부발전은 찌레본 발전소 부근의 환경을 가꾸는 데도 적극적이다. 해마다 '맹그로브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에서 환경보존과 사회적 가치 공유 활동을...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는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화력 발전소에서 연소하고 나온 석탄재를 묻는 회(灰) 처리장 유휴 수면에 설치됐다. 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 훼손과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었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3.5MW 규모로 매년 1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한국중부발전은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석탄재 표준(KS L 5405)’을 11일 개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이애시는 석탄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분말 상태의 재로 건설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KS L 5405는 플라이애시를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품질 항목과 기준치 등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개정된 주요...
아울러 일본 등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국가에서 석탄재 등 폐기물을 수입하려면 방사능 물질에 오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한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 등 대형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국가로부터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폐기물을 수입할 때 방사능 물질에...
개정안에 따르면 일본 등 대형 원자력사고가 발생한 국가로부터 석탄재 등의 신고대상 폐기물을 수입할 때 방사성물질에 오염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방사성물질 비오염 확인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또 폐기물 수입 신고 시에도 국내.외 공인인증기관에서 측정한 방사능 검사성적서를 첨부해 제출하도록 했다.
제출된 ‘방사성물질 비오염...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회처리장(석탄재 매립장)에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남동발전은 4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 제1회처리장에서 장재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 제1회처리장 10MWp 태양광 발전소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0MWp급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15GWh의 전력을...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1억1000만 원을 들여 새만금산업단지 3공구 석탄재 매립에 따른 사전 환경성 검증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한국중부발전이 3공구에 군산항 준설토와 석탄재를 활용해 매립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환경 시민단체들이 ‘석탄재 매립이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했기 때문이다.
원래대로라면 농어촌공사가 해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방사능 시멘트’ 걱정을 없애고자 석탄재 하역 시 방사성 물질 혼입 여부를 감시·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은 3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공항·항만 등에서 수입 석탄재의 방사선을 감시·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석탄재, 슬래그 등의 산업폐기물은 시멘트 제조 시...
한국동서발전은 연간 25억원의 매립비용이 드는 석탄재를 재활용해 고품질이 저렴한 건식벽체를 생산했고 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간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를 공유해 기존 종이서류인 건강검진서를 전산화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에서 해외판로개척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지난해 23개사 약 1200억원의...
국내 도시·주택 사업과 에너지 사업을 대표하는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해 남동발전 석탄재를 LH 건설현장의 골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신재생 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국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기술지원 △지역 사회공헌활등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체결...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국남부발전과 중부발전, 서부발전이 제출한 ‘회(석탄재) 처리설비 구매 입찰 현황’을 분석한 결과 4건, 1744억원의 계약에서 담합 입찰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화력발전소 회 처리 설비는 특수공정으로 국내에 소수업체만 입찰 참여 자격을 갖고 있었다”며 “일부업체가 이를...
이번 조사는 시멘트를 만들 때 대체 또는 보조 연료로 석탄재, 폐타이어 등 환경 위해성의 우려가 높은 폐기물을 사용함에 따라 제품의 안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조사대상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제조 후 국내에서 유통 중인 14개 시멘트 제품이며 조사항목은 6가 크롬, 납 등 중금속 6항목,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인...
한국전력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회(석탄재)로부터 고부가 희소금속인 리튬을 90%이상 추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및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석탄회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이 연료로 사용된 후 나오는 석탄재로 현재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회의 약 85%가 시멘트 몰탈 또는 콘크리트 혼화제 등으로 재활용되고...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중소 정비업체의 해외 발전정비시장 진출을 도왔으며 석탄재와 같은 미세먼지 집진기술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및 특별상을 공동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실제 성과가 도출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확산도 주목할 만하다. 중부발전은 매년...
기업과 관련해서는 화성일반산단 도로면적 허용 기준을 완화했으며 석탄재 재활용 용도를 확대해 재활용율을 높였다. 글로벌 규제와 관련해서는 해외사례를 분석·종합해 공통적인 ‘복합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추진단은 손톱 밑 가시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개선 결과를 매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와 일본산 수입 석탄재에서 방사능 검출 논란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후쿠시마 주변 지역 석탄재 수입은 중단됐다”며 “현재는 후쿠시마로부터 수백 km이상 떨어진 화력 발전소만을 대상으로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 하역전에 선박 별로 방사선 측정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폐 굴껍데기로 제철용 석회석을 대체하거나 발전소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석탄재와 분진을 원료 결합소재로 활용하는 등의 ‘원료대체 기술’, 그리고 이러한 폐 자원을 혼합해 최고의 효과를 내는 복합 비율을 찾아내는 ‘신 장입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복합 활용 기술을 통해 원료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폐기물 절감의 효과를 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