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이 이주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한진이 한강현 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를 재선임한다.
한화그룹은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 외에 전직 계열사 임원 출신 사외이사 내정이 눈길을 끈다. 권력 출신으로는 한화생명보험이 문성우 전 법무부 차관, 오재원 전 창원지방법원 판사를, 한화손해보험이 김성호 전...
국세청 출신으로는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이병국(현대차)·전형수(GS글로벌)·이주석(대한항공) 씨와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롯데제과) 등이 사외이사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검찰과 판사 출신도 사외이사 자리에 다수 포진됐다.
김준규 전 검찰총장(현대글로비스), 홍만표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LG전자), 변동걸 서울중앙지법 전 원장...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사내이사 임기 3년을 마치고 이번에 재선임되는 것이다. 조 부사장과 같이 임기가 끝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재선임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주총에서 이윤우 전 산업은행 부총재,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주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내놓았다.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쟁사 에어부산도 전날 오전 11시부터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12개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의 초특가 정기세일을 시작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 수사…조기 검거 총력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가 설치됐다. 유족이 받았다는 유력 제보는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걸로 확인됐다.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7일...
참여연대는 9일 서울서부지검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압력전화 의혹의 당사자이자 검찰 총장 출신으로 알려진 변호사 두 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해달라는 내용의 촉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의 구속을 전후해 변호사 두 명이 서울서부지검과 대검찰청 검사들에게 검찰의 구속수사 방침을 비난하는 성격의 전화를 했다는...
우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8일 문건 내용을 박관천 경정에게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박 전 지방청장을 소환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세청에 커다란 충격파를 안겨 줬다.
이는 무엇보다 이주성, 전군표, 한상률 전 청장 등 역대 청장들이 줄줄이 비리 등으로 사법처리를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후로는 잠잠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전직 고위간부가...
아시아나항공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A380의 첫 취항 기념식을 열었으며, 김수천 사장을 비롯해 황성연 서울지방항공청장, 최홍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 A380의 차별화된 기내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한 단계 높은 기대를 충족하게 될...
한국공항은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과 김재건 한국공항 전무를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외이사에는 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재선임된다.
한편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부사장은 오는 21일 오전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등기임원에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이번 블랙박스 분석은 비행경로, 사고 당시 고도, 속도, 조종실 대화 내용 등을 분석하며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조사반은 한강을 따라 비행하는 헬기가 왜 정상 항로를 벗어났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김포공항에서 삼성동 아이파크까지 정해진 정상 비행 노선은 약 28km.
이륙 8분 만에 사고가 난 점을 감안하면...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은 17일 '민간 헬기 안전강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헬기 보유 업체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이달 18일부터 12월30일까지 17명의 점검팀으로 총 33개의 헬기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업체의 안전관리 현황, 조종사 교육 훈련, 안전매뉴얼 이행 및 정비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6명이 출동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사고 헬기가 잠실 헬기장 부근에서 항로를 이탈한 것 같다”며 “정확한 경로는 사고 조사를 해봐야 하지만 약간 경로를 이탈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피해 보상과 관련돼...
행시 31회 합격해 자동차정책기획단장, 항공정책관 등을 거쳤다.
여형구 제2차관 임명으로 공석이었던 항공정책실장 자리에는 최정호 전 대변인이 승진 발령됐다.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대 교통계획 석사, 광운대 부동산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행시 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지방항공청장, 철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조석준 기상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15시간 가량의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기상탐지장비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소환된 조 청장에 대해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새벽 1시까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청장은 기상관측 장비인 '라이다(LIDAR)' 입찰 과정에서 기상 장비업체 케이웨더가...
경찰이 기상탐지장비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조석준 기상청장을 10일 소환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전 10시께 조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청장은 기상관측장비인 ‘라이다(LIDAR)’ 입찰과정에서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장비의 최대 탐지 반경을 15㎞에서 10...
이에 따라 서울시 당기위는 빠르면 29일 회의를 열어 혁신비대위의 사퇴 권고안을 거부해 징계가 결정된 4명에 대한 처리 문제를 의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당기위는 구성원 7명 모두 혁신비대위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정위 발표에 대한항공 발끈 “몽골노선 담합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