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 LCC 최초 ‘인천-나가사키’노선 운항

입력 2013-07-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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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커팅을 위해 좌측으로부터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스즈키 시로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장, 석태근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이성형 인천국제공항 경찰대장,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 최홍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최지환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이광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나란히 서있다.

진에어가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가사키 노선에 대한 취항식을 갖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외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스즈키 시로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장,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성형 인천국제공항 경찰대장, 최홍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최지환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석태근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3회(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50분에 나가사키에 도착, 나가사키에서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단 일요일 출국편은 인천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하고 입국편이 나가사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하는 별도 스케줄로 운영된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국내 LCC 최초로 나가사키에 정기편을 취항함으로써 진에어는 여타 국내 LCC와 겹치지 않는 단독 노선을 8개 보유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치앙마이 노선 등 단독 노선 개발에 노력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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