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은 대동맥혈관병원 송석원 교수팀(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 김명수 교수, 이해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남상범 교수)이 최근 미국흉부외과학회(AATS) 대동맥 심포지엄 2024에서 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AATS는 미국 뉴욕에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렸으며, 송석원 교수팀은 ‘전향성 급성 A형 대동맥 박리와 후향성...
브랜드 대표 행사 31데이와 연계한 핑크드림 캠페인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2년 연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 해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자립준비청년 총 31명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화의료원과 협력해 생애 최초 종합건강검진을 전액 지원하고 장학금을 제공했다.
지난달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KT는 청각장애 아동 재활을 위해 2003년부터 KT소리찾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연세의료원, 제주대학병원과 협력해 인공와우 수술 치료를 지원하는 등 2003년부터 지금까지 21년간 이어져왔다. 언어 재활, 음악, 미술치료 등 다양한...
하지 않기 때문에 의대 대표 과목인 해부학 과정 교수 대다수가 타과 졸업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의료에 구조개혁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우리나라처럼 자본 축적에 대한 가중치가 높은 사회에서는 병원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공공의료원도 10% 미만이고 대학병원조차도 진료 수입 강조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숲태교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함께 난임부부의 정서안정과 심리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과 자연이 주는 에너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부부들의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숲을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개원 당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모든 중환자실 1인실 등을 구축했다. 지난 5년간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서남권 제1의 뇌혈관 진료실적, 필수의료 인력의 교수가 모두 상주하는 병원으로 명성을 쌓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의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지정에 이어 올해 4월 잠실야구장 입점 업체 38곳이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반기 중 시립동부병원이 추가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하반기에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이들 시설의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8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복지부는 “의사 수급 부족으로 의사들의 임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부족한 의사 공급으로 인해 비필수 의료시장의 의사 인건비는 상승하고 지방의료원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35년까지 의사가 1만 명 늘어도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겨우 0.2명 증가한 2.1명에서 2.3명이 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에 비해...
중요한 일은 의료대란을 막는 것이며,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만들어 내년부터 증원 규모를 합의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면 여름부터 지방 의료 중심으로 수많은 의료원이 도산하고, 서울과 ‘빅5’까지 도산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의료시스템이 붕괴하면, 돈을 들여도 재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정은영 보건복지부(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오 시장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과 관련해서는 “시장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서울시 산하 시립의료원 몇 군데의 공석인 의사분들을 자리를 다 채우지 못했다”라며 “인건비의 2배 이상 올려도 지원을 하시는 분 자체가 없었는데, 당연히 의사 수급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개혁 발표된 초기에 방향은 대체적으로 맞다는 입장을...
갤럭시링은 7월께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명진 삼성의료원 AI 연구센터장 교수는 "웨어러블 제품으로 연속해서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AI를 통해 핵심적인 정보만을 손쉽게 파악한다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등이 이달 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이 휴진을 예고했지만, 진료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었다. 다수 교수가 환자 곁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들은 앞선 휴진 사례와 비슷하게 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내 A 대학병원 관계자는 이날...
의료대란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만난 30대 A 씨는 “정부가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아이의 주치의가 갑자기 떠날까 두렵다. 교수들의 사직 소식에 잠을 잘 수가 없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됐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대병원 외에도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등도 이날 휴진에 동참하기로...
앞서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 헬스 자문 위원들은 디지털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AI 기반 웨어러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우선 삼성전자의 건강 플랫폼 '삼성 헬스'에는 'AI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날 삼성의료원 AI 연구센터장인 정명진 교수는 "AI를 활용하면 광범위한 데이터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며...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 헬스 자문 위원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AI 기반 웨어러블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건강 플랫폼 '삼성 헬스'에는 'AI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날 삼성의료원 AI 연구센터장인 정명진 교수는 "AI를 활용하면 광범위한 데이터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김수진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소장은 “장애인은 적절한 조기 진료 및 예방적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특히 여성장애인은 교육수준, 고용률, 소득 등에서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라며 “이화의료원과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 친화 의료기관이 확대되는데 기여하고, 비장애인과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서울시에...
상반기 디톡스 AGORA WEEK는 22일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세훈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최윤락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견주/수지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와 김종민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성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정비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슬...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 된 기업이다.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중심 ADC를 개발하며 항암제와 뇌 질환 타깃 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허 대표는 “머크, BMS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공격적으로 ADC 파이프라인을 라이센스인 하고 있다. 우리도 이런 흐름에 맞춰 ADC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