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워치7, 'AI' 기술 탑재… 혈당 모니터링 가능할 듯

입력 2024-04-25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비키퍼AI(BeeKeeperAI)의 CEO 마이클 블룸 박사, 밀스 페닌슐라 메디컬 센터의 당뇨병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클로노프 박사, 삼성의료원 AI 연구센터장인 정명진 교수 (삼성전자 뉴스룸)
▲(왼쪽부터)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 비키퍼AI(BeeKeeperAI)의 CEO 마이클 블룸 박사, 밀스 페닌슐라 메디컬 센터의 당뇨병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클로노프 박사, 삼성의료원 AI 연구센터장인 정명진 교수 (삼성전자 뉴스룸)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 워치7'에 'AI' 기술이 적용된다. 앞으로 혈당 모니터링 등 다양한 질병을 미리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 헬스 자문 위원들과 함께 디지털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AI 기반 웨어러블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건강 플랫폼 '삼성 헬스'에는 'AI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날 삼성의료원 AI 연구센터장인 정명진 교수는 "AI를 활용하면 광범위한 데이터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며 "웨어러블 제품으로 연속해서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AI를 통해 핵심적인 정보만을 손쉽게 파악한다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스-페닌슐라 메디컬센터 당뇨병 연구소의 데이비드 클로노프 박사는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혈당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강 지표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혈당 데이터를 수면, 혈압, 신체활동 등과 결합하면 종합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이해하고, 당뇨와 같은 잠재적인 질환에 대한 조기 신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로노프 박사는 "웨어러블과 AI는 이러한 기회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언급해, 갤럭시 워치7 등 향후 웨어러블 기기에 혈당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될 것을 암시했다.

자문 위원들은 이날 AI 헬스케어 산업에서 삼성전자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마이클 블룸 비키퍼AI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건강을 돕는 기술은 삶에 통합돼, 일상에서 긴밀하고 원활하게 작동해야 한다"며 "사용자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교수도 "혼자서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기는 어려우나, 가족 구성원의 지지와 도움은 훨씬 강력하다"며 "제품 간 연결을 넘어 사람 간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4,000
    • +0.43%
    • 이더리움
    • 4,61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904,500
    • -2.53%
    • 리플
    • 3,040
    • +0.1%
    • 솔라나
    • 206,700
    • -1.05%
    • 에이다
    • 577
    • -0.35%
    • 트론
    • 442
    • +0.91%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0.8%
    • 체인링크
    • 19,480
    • -0.71%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