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위해 쉼없이 달린 서울시 119구급대… 1분에 1번 출동ㆍ2명 병원 이송

입력 2017-01-18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 총 52만8247건 출동해 34만3497명의 환자이송

서울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119구급대가 지난 한 해 총 52만8247건을 출동해 34만3497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출동 횟수를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1447건이며 초로 환산하면 60초마다 1건이다. 이송 횟수는 하루 941건으로 92초마다 1명꼴이다.

1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 출동은 전년보다 4.3% 늘었다. 이송 환자 역시 2.4% 증가했다.

4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하면 작년 구급 출동은 23.0%, 환자 이송은 16.1% 늘어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응급이송을 유형별로 보면 급성·만성 질병이 6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추락·낙상 14.0%, 교통사고 7.1% 등 순이었다.

월별로는 8월(9.0%), 7월(8.9%), 5·12월(8.7%), 9월(8.6%) 등 순으로 환자 이송이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8∼10시(11.3%), 오전 10∼12시(10.2%)에 많았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 도로, 주택가, 공공장소 등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51∼60세가 16.4%로 구급 수요가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무직이 36.1%, 회사원 14.2%, 주부 12.9%, 학생 9.0% 등 순이었다. 가장 많이 시행한 응급처치는 기도확보로 19만8187건(23%)이었고, 이어 보온 10만1719건(11.8%), 상처 처치 8만3372건(9.7%) 등이었다.

소방서별로는 구로소방서가 3만5772건 출동해 가장 많았고, 이어 광진소방서가 3만325건으로 뒤를 이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2016년 구급출동 통계 분석을 통해 2017년에도 119구급대의 대시민 기여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119구급대 다중출동시스템, 3자 통화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37,000
    • +2.74%
    • 이더리움
    • 3,328,000
    • +7.18%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02%
    • 리플
    • 2,167
    • +4.48%
    • 솔라나
    • 137,100
    • +5.3%
    • 에이다
    • 425
    • +9.25%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52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80
    • +0.36%
    • 체인링크
    • 14,250
    • +4.78%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