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단지는 평형별 분양 가격은 2020년 7월 가격이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전용 34㎡형은 6억5681만 원, 전용 59㎡형은 12억9078만 원, 전용 132㎡형은 21억9238만 원이다. 이는 최근 실거래가 기준으로 최대 27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전용 132㎡형은 지난달 49억 원에 손바뀜됐다.
앞선 최고 기록은 지난해 6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자이’ 1가구 무순위 청약에 82만9804명이 신청한 것이다. 이번에는 기대 시세차익이 더 커서 주택형별로 100만 명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예상대로 101만 명을 기록한 것이다.
평형별 분양 가격은 2020년 7월 가격이 적용돼 시세대비 저렴하다. 전용 34㎡형은 6억5681만 원, 전용 59...
최근 진행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1순위 청약에는 5800명 이상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442.3대 1을 기록했는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지역이라 인근보다 저렴해 시세차익을 기대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를 사실상 인하하면 수분양자가 나중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구조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모집에 나서는 3가구의 분양가가 2020년 일반분양 당시 가격이란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집중됐다.
전용 132㎡형은 지난달 49억 원에 팔리면서, 분양가격과 단순 차익을 계산하면 27억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전용 59㎡형은 지난해 12월 22억198만 원에 팔렸다. 분양가격과 비교하면 9억 원 이상 시세차익이 발생한다.
일명 ‘줍줍 로또’로 불리며 신청자가...
분양가격과 비교하면 9억 원 이상 시세차익이 발생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부동산 업계에선 이번 무순위 청약에 최대 100만 명이 몰릴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자이’ 1가구 무순위 청약에 82만9804명이 몰렸다. 이번에는 기대 시세차익이 더 커서 주택형별로 100만 명이 지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다만...
부동산R114가 최근 2년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사전청약 제외) 물량 가운데, 6억 원, 전용 85㎡ 이하 가구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22년 72.5%(22만487가구 중 15만9801가구)에서 2023년 58.8%(13만4387가구 중 7만9084가구)로 13.7%포인트 줄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 상승과 고분양가 규제 완화 등으로 분양가가 오른 영향이 크다. 특히 서울은 청년주택드림대출...
지난 2월 21일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3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현재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는 아파트 수분양자는 해당 아파트의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최소 2년간 거주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최초 입주 가능일이 아닌 3년 뒤로 적용 시점이 유예돼, 수분양자는 최소 한번 전세를 놓을 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자이’ 1가구 무순위 청약에 82만9804명이 몰렸다. 이번에는 기대 시세차익이 더 커서 주택형별로 100만 명이 지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다만 무순위 청약인 데다 규제 지역에 들어선 단지인 만큼 제약도 많다. 분양가 10% 수준인 계약금은 다음 달 8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잔금은 6월 7일까지다. 규제...
같은 기간 경기도는 24.83% 올랐으며, 서울은 21.03%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분양가란 지적을 받으며 계약률이 더뎠던 단지들이 최근 완판 대열에 합류하는 흐름이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분양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계약 시작 2개월 만에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천...
오피스텔 전용 21~55㎡형은 총 116가구, 전용 59㎡형은 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9㎡형 분양가는 10억 원 초반대다. 이 씨는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는 해도 10억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은 부담"이라며 "둘이 살기에 3개의 방과 욕실 2개를 갖춘 59㎡형도 쾌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희궁 유보라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에서 무순위 물량이 나왔다. 2020년 분양가로 가격이 책정돼 최대 20억 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26일 전용면적 34㎡A, 59㎡A, 132㎡A 등 총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공급가격은 34A㎡ 6억7000만 원, 전용 59A...
여야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사실상 이달 내 법안 통과가 유력해졌다. 실거주 의무 '폐지'가 아니란 점에서 한계가 뚜렷한 미봉책이란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만 전세시장에 적지 않은 매물이 공급되면서 입주장이 서는 단지와 연접 지역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야는...
소재지를 '서울'로 규정한 산은법의 국회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 윤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조속히 이전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야의 입장차가 여전해 법안 통과는 미지수다.
이외에도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시간 중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분양가 상한제...
지난해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서 분양이 이뤄졌다면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해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753만 원을 기록 중이다. 3.3㎡당 분양가가 1억 원을 넘긴 서울 광진구 '포제스 한강'과 역대 분양 승인 아파트 중 최고가인 서울 서초구 '메이플 자이'의 분양가가 반영된 결과다.
분양가는 최근 몇...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분양에 최고 79점 청약 통장이 나왔다. 이 점수는 6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살아야 나올 수 있는 점수로 만점(84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메이플자이의 당첨 최저 가점은 69점, 최고 가점은 7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44% 오르고,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0.95% 상승했다. 수도권이나 전국과 비교해도 서울의 상승 폭이 더 가파르다는 의미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7239가구로, 전년 동월(2080가구) 대비 248%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가구 수는 총 2407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608가구, 기타 지방은 3224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또 지난해 11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서울 송파구에서 문정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15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가격 이점 여부가 수요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 집 마련 고려 요소가 될 수 있고, 청약 성적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부산과 인천 같은 경우 핵심지에서는 비싼 분양가에도 물량이 소화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 분양하는 단지는 수요자를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청약 시장의 지금 같은 상황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기존 주택시장 위축이 풀리면 분양시장도 좋아질 수 있는데 상반기 내에는 쉽지...
특히 공사비 상승 여파로 신축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신도시 중심의 준신축이 강세를 보이는 선별적 경매 시장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전날 남양주지방법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다산e편한세상자이’ 전용 85형 역시 낙찰가율 99% 수준인 7억9539만 원에 매각됐다. 현재 해당 단지 같은 평형은 8억~8억1000만...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진주아파트는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의견차로 분양 일정이 지연 중이고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공사비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2021년 전후로 공사를 시작한 곳들은 공사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업계가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전면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며 "결국 시간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