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그동안 공약 많이 발표하셨는데 꼼꼼하게 챙길 분이고, 누구 눈치 안 보고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것을 하나하나 속 시원히 풀어줄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윤 당선인을 처음 만나 함께 ‘어퍼컷’을 날리는 세리머니를 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김 씨는 “나는 (윤...
뛰는 서울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올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오 시장은 "작년 선거 때 공약을 만들면서 5년 호흡의 시정 운영 계획을 세웠다"며 "지난 1년간 재임 기간이 짧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시민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4년간 남은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해가겠단 의지로 선거에...
이미 윤 당선인은 발 빠르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 250만 가구 공급’ 공약 구체화 논의에 돌입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도심주택 공급 실행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수도권 130만 가구 이상을 포함한 250만 가구 이상 공급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역세권 첫집 주택, 청년 원가 주택 등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다고 한다.
문제는...
尹, 후보 시절 "30대 장관 여러면 나올 것" 공약8명 중 절반 이상 60대…나머지 50대 후반지역은 영남권 5명…출신학교 서울대 3명8명 후보자 자필 서명한 한덕수 총리 후보는 73세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되면 아마 30대 장관이 여러명 나올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2월 정치 공약을 발표하며 강조했던 말이다. 하지만 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여가부 장관 후보도 이번 내각 인선 때 발표할 예정"이라며 "여가부 장관이 조직을 운영하면서 그 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국민을 위한 개편 방향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현재 인수위 안팎에선 윤 당선인의 간판 공약인 50조 원 추경은 사실상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실망감이 역력하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을 9일 남긴 2월28일 밤 9시, 서울 종로 인생횟집에 찾아가 자영업자들을 만났다. 당시 이 가게는 정부의 10시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항의하며 행정명령을 거부했던 곳이다. 윤 후보는 이 곳에서...
인수위 최지현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가상자산 공약 관련 사항은 현재 내부 논의를 통해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금융위원회가 올 하반기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를 3곳 더 늘리는 등 활성화 방안을 인수위에...
제시됐다"고 발표했다.
차승훈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에 다양한 대안적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법무부는 업무보고에서 아동학대 예방체계 구축에 대해 우선 추진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이행계획으로는 △보호관찰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사례관리...
지난달 30일에는 640여 개 여성시민사회단체들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철회하라는 집단 성명을 발표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일부 여성단체와 직접 간담회를 했다.
중소기업벤처부 해체 가능성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박근혜 정부 시절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던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
"국정과제 2차 초안은 18일, 3차는 5월2일 나올 것""인수위, 취임식 BTS 공연은 검토한 바 없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7일 "기존의 정부 조직대로 조각하는 과정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임명될 것"이라면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여가부 폐지)은 아직 유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여가부 장관 후보도 이번 내각 인선때 발표할 예정"이라며 "여가부 장관이 조직을 운영하면서 그 조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국민 위한 개편 방향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행 정부조직체계에 기반해 조각을...
최근 서울시의 35층 규제 폐지 등 건축규제 완화 발표와 정비사업 지원강화, 새 정부의 정비사업 관련 규제 정상화 공약 등에 따라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여건 개선 기대감 큰 폭으로 올랐다.
지방 광역시의 주택사업 여건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대구(84.6)는 9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다. 또 부산(108.3)과 울산(100.0)이 전월 대비...
경제2분과, 국토부·서울시와 TF 회의尹 공약인 250만 가구 공급 논의 진행서울시 주택공급 위주 건의사항 반영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개편 작업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던 주택 250만 호 공급 방안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수위는 우선 물량이 절대 부족한 서울시에서 주택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개편에 나선다....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운 지난 2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표준계약서 등을 통한 납품단가 연동제를 상반기에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가 공언했던 시범실시는 대선 정국을 맞으면서 자연스레 다음 정부의 몫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중소기업 공약에서...
특히 서울시가 3월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세운지구를 ‘신산업 허브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세운3구역에서 분양한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같은 구역에서 756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은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갔다. 20층...
인수위 "유예 추진" 발표 후 닷새간서울 아파트 매물건수 2.1% 줄어지방도 늘어난 곳은 광주·세종뿐다주택자 "집값 더 오른다" 버티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부동산 시장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오히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선...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국정과제의 경우 중간발표 없이 최종적으로 완성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그래야 국민에게 중간에 혼란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4월 말~5월 초 발표를 목표로 재원에 대한 면밀한 검토, 각 분과에서 제시한 과제들을 정리하고 조율·수정·보완하는...
김은혜 "경제부총리 등을 포함해 일부 속도 내야"책임장관제 실현 여부에 대해 "그동안 있었던 어려움 파악하며 운영할 것"예비비 논의에 대해 "청와대와 큰 틀의 협조 진행되고 있어"
윤석열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 주 이내 새 정부 전체 내각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4일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앞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등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도 줄줄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서울 핵심지역 아파트를 시작으로 집값 상승세가 재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세제·대출 완화와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이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 요인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아파트값은 지난달 28일 기준 0.01% 올랐다. 2월 첫째 주 이후 7주 만의 상승 전환이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전주 상승 전환한 데 이어 나란히 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풍선효과를 만들어내며 아파트값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급격한 정책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