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발표 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 지정된 후보지는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등 공급 대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차기 정부에서 2·4대책의 핵심인 공공 주도 정비사업을 이어갈지도 회의적이라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지난달 19일 윤 후보는 디지털자산 공약을 발표, 디지털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디지털산업진흥청을 설립하겠다 밝혔다. 여당에서 독립기구 설립 의사를 내비친 지 한 달 후 내건 공약이었다. △재정ㆍ세재(기재부) △거래소 관리ㆍ감독(금융위원회) △기술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재양성(교육부) △산업진흥(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 체계를...
과학과혁신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열어 공동위원장으로 김규태 동국대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원자력분과장으로 김용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규태 교수는 이 자리에서 탈원전 관련 질문에 “탈원전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이 후보가 제안한 감(減)원전에 대해서도 “아직...
정치 공약 '국정운영 계획' 발표"청와대 명칭도 사라져""관저는 총리공관 이전 검토"“대통령실, 참모·민관합동위 결합 운영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실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설치하고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언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기존의 청와대 조직도 갈아 엎겠다는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만나 “4자든 5자든 법률이 정하는, 상식과 합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 공평한 기회 주는 방식의 다자토론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 후보를 향해 다자토론 수용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양자 토론을 하면 본인이...
개인화된 생활을 하고 있어서 혼자 겪어야 하는 불안이나 불편도 커졌습니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1인가구 4대 안심정책'도 이 변화상에 맞춰 설계했다. 서울에서만 139만 가구에 달하는 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 범죄, 고립, 주거 4대 분야에 방점을 찍고 5년간 총 5조5789억 원을 투입한다. 혜택을 주는 의미가 아니라 1인가구가 느끼는 불안과...
이 후보는 농어촌 주민에게 1인당 100만 원 이내 기본소득 지급, 통장·이장 수당 인상, 농림수산식품 예산을 5%로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또, GTX C노선과 7호선(옥정-포천선) 연결 검토, GTX-B노선의 가평 연장 검토, 서울-남양주 대심도 고속화도로 건설 검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검토 등 수도권 주민들이 요구해온 광역·내부 교통망 확충...
6가지 스포츠 공약 발표실내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은퇴 체육인 생활 지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5일 운동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환급'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스포츠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국민운동 앱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국민께...
이 후보는 주4일제 부분 도입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윤 후보 역시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외교안보 비전을 발표한 뒤 부인 김건희씨 통화 녹취 내용과 관련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후보는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굿을 했다는 녹취록 내용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는 취재진...
윤 후보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외교·안보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녹취록에 의해 마음이 불편하신 분이나 상처받으신 부분에 대해 저도 공인의 입장으로서 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언급한 녹취록은 MBC가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한 내용과 열린공감TV, 서울의 소리 등을 통해 밝혀진 이명수 서울의...
윤 후보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내 정치에 외교와 남북 통일문제를 이용하는 것은 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상이 만나려고 하면 기본적으로 상호 원활한 접촉을 통해 어떤 관계가 진전되는 합의에 도달하고 만나야 하는 것이지, 정상이 만나서 그냥 앞으로 잘해봅시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