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양자 경선이다. 구미을은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4자 경선이다.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국민의힘은 4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각 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갑 경선에서는 손 전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민주당은 39.1%, 국민의힘은 46.7%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유무선 자동응답 방식,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양당 격차는 7.6%포인트로, 같은 기관의 지난해 2월 3주차 조사 후 1년여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호반건설은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부포상 수상자·가족과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 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앞서 지난해 9월 검찰은 박 부장검사와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박 부장검사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 ‘채널 A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윤석열 당시...
리얼미터는 "지속적인 경제·민생 메시지 전달, '의대 증원'에 대한 강경 기조 유지와 더불어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을 통한 지지층 결집 효과가 40%대 지지율 유지를 가능케 했으나, '중도층', '청년층' 등에서의 지지율 반향 부재가 상승 고점에 제동을 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는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3.7%p↑), 서울...
파악한 뒤 대책을 고민해야지, 대책의 방향과 내용을 정해놓고 기대효과를 끼워 맞추면 저출산 대응은 또 망한다.
정부는 최근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장관급이던 부위원장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다만, 그게 전부가 돼선 안 된다. 중요한 건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지,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가 아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8월 29일 김 회장과 그의 두 아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공정거래법상 부당지원과 형법의 배임이 닮아 있어 검찰이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검찰 수사는 서울고법에서 진행될 행정소송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사건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4·10 총선이 약 4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같은 지지율 추이가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향후 전공의 집단이탈 등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 해결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2월 29일을 복귀 시한으로...
직장갑질119 출산육아갑질특별위원회 조민지 변호사는 “있는 제도를 이용하려면 업무평가에서의 불이익, 계약만료 등 갑질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전에 존재하는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먹구구식의 재정 지원이 아니라, 일자리부터 주거·교육 문제 등 구조적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6년째 0명대 출산율을 보이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인구가 일정하게 유지되려면 합계 출산율이 2.1명이 돼야 한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BBC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만큼 극단적인 경우는 없다”라며 “정치인들이 ‘국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해 다른 나라 정부와 가짜 영상·정부 유포 제어 차원의 광범위한 협업 필요성도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도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연설에서 '페이크 뉴스와 같은 부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논의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다양한...
아울러 서울시는 한강 수변 명소가 될 잠수교 설계 공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준비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잠수교의 변화된 모습을 미리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5월부터 개최 예정인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28일 우리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한 데 따른 신규 선임이다. 우리금융은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해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보강했다.
신임...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GTX-B노선 실시협약안을 심의ㆍ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경기도 남양주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조2894억 원이다.
사업시행자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비노선주식회사가 지정됐으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먼저 의료개혁과 관련,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과학적 근거 없이 직역 이해관계만 내세워서 증원에 반대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26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유무선 자동응답 방식)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9.5%, 국민의힘은 43.5%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은 4.4%p 올랐고, 민주당은 0.7%p 떨어졌다. 민주당이 여당에 지지율 역전을 허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