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최근 3년간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5’의 부진으로 IM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조원대로 급감했다. 반면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반도체가 안정적인 수익을 내면서 최근 5년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IM부문의 부활은 갤럭시S6·엣지의 순항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풀HD를 탑재한 갤럭시S5에 이어 지난해 갤럭시노트4부터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 시작, 갤럭시S6 시리즈에도 2K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G3에 5.5인치 2K IPS LCD를 적용한 데 이어 G4에도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풀HD에서 2K로 넘어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은 불과 2년여 만에 또다시 4K로 한 단계 더 도약할...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5’의 판매 부진,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미흡한 대응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업계는 향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익성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출하량 정체가 예상되지만 수익성 회복의 열쇠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5’는 디자인에 대한 외신의 혹평과 동시에 판매 부진을 겪었다. 반면 외신은 올해 초 갤럭시S6·엣지가 공개되자마자 디자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자인 경쟁력이 소비자 판매를 좌우한 셈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ㆍ모바일)부문 사장은 지난 3월 무선사업부 디자인팀 내부 행사에 참석해 “새롭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올 4월 전 세계 동시 출시한 갤럭시S6·엣지 효과로 삼성전자 모바일 AP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에 자체 AP를 적용한 갤럭시S6·엣지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단기간에 10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 판매가 순항하고 있는 덕분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지배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부터 갤럭시S6·엣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갤럭시S5’에 이어 ‘갤럭시S6·엣지’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시작되는 삼성페이의 주된 인증방식을 지문으로 설정했다. 애플은 2013년 출시한 ‘아이폰5S’부터 ‘터치ID’라는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애플페이도 지문을 이용해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생체인식 기술이 차세대 인증으로 각광받자 업계는...
최근 실적이 부진한 삼성전자는 모바일 단말기 사업 회복을 갤럭시S6 시리즈에 베팅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 후 3개월간 갤럭시S5의 판매 대수는 1200만대에 그쳐 전작의 판매 실적인 1600만대를 크게 밑돌았다. 그러나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출시 지역이 20개국으로 갤럭시S5의 125개국보다 훨씬 적은데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가 4월 한 달간 6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4월 10일 출시된 갤럭시S6 및 갤럭시S6엣지의 4월 한 달간 판매량이 600만대를 기록, 전작인 갤럭시S5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하대수가 아니라 실제 고객에게 판매된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최대...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갤럭시S6는 출시 후 1개월간 일평균 판매량 30만5000대를 기록하며 S4(24만1000대)와 S5(12만4000대)의 기록을 크게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파트론은 전면 카메라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성 핵심 공급업체”라며 “3년간 200만화소에 머물던 전면카메라 화소수가 지난해 갤럭시노트4(370만 화소)에 이어 올해 S6에서 500만 화소를...
현재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5' 이후 버전, 애플 '아이폰5S' 이후 버전, 팬택 '베가 LTE-A' 이후 버전 등이 대표적인 지문인식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구글 측은 OS 자체에서 지문인식을 지원토록 하면서 스마트폰 기종에 따른 것이 아닌 OS에 따른 기능 지원으로, 보안 강화 차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의 구글 계정에 지문을 등록하면 자신의...
삼성은 갤럭시S5의 부진과 실적이 떨어진 상황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갤럭시S6의 코드명을 프로젝트 제로로 붙여, 새로운 버전의 갤럭시 시리즈를 개발했다. 갤럭시S6는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특히 획기적인 디자인인 엣지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한 때 골드 엣지 모델을 구매하기 쉽지 않은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71%로 나타났다.
이어 아이폰의 골드 컬러(10.29%), 갤럭시노트4ㆍ노트 엣지ㆍ갤럭시S5 라운드의 차콜블랙(6.57%)이 뒤를 이었다.
삼성은 갤럭시S6와 S6 엣지 모델을 4월 10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따라서 열흘간 갤럭시S6 시리즈의 판매 공백기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5월 판매에서 삼성은 4월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글로벌 순차 출시하면서 전작인 ‘갤럭시S5’ 대비 규모면에서 10배 성장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 갤럭시S5부터 체험 마케팅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2만2000개의 매장에 새 전략스마트폰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도 과거 50여개 매장에 불과했던 체험존을 1400개...
지난달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한 삼성전자, LG전자는 국내 판매량에 대해서 입을 꾹 다물고 있다. 단통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출시된 ‘갤럭시S5’, ‘G3’는 판매량을 예측할 수 있는 힌트라도 줬었다.
단통법 시행 이후 마케팅 비용 감소로 반짝 실적을 낸 이통사들의 경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리막길을 걸을 공산이 크다. 단통법 시행 이후 국내...
업계는 갤럭시 시리즈가 새 제품 출시 때마다 1000만대 돌파 시점을 계속 단축해 온 점을 고려할 때 갤럭시S6·엣지가 지난주쯤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최근 모델인 ‘갤럭시S5’까지 1000만대 돌파 기간은 각각 7개월, 5개월, 50일, 28일, 25일이다.
이어 이영희 삼성전자 마케팅팀장(부사장)도 “갤럭시S6·엣지는 순항 중에 있다”고...
제품 출시 때마다 1000만대 돌파 시점을 계속 단축해 온 점을 고려할 때 갤럭시S6·엣지가 지난주쯤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최근 모델인 ‘갤럭시S5’까지 1000만대 돌파 기간은 각각 7개월, 5개월, 50일, 28일, 25일이다.
한국 서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이 집중된 어벤져스2는 영화 장면 곳곳에 삼성전자 브랜드와...
삼성전자는 전작 갤럭시S5 때까지 줄곧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이번 갤럭시S6부터 아이폰처럼 일체형으로 바꿨다. 이는 스마트폰 두께를 얇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그 결과 두께(6.8㎜)가 갤럭시S5보다 1.3㎜ 얇아졌다.
반면 G4는 착탈식 배터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두께보다는 기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 큰 가치로 본 것이다. G4를 사면 갈아 끼울 수...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7450만대의 출하량으로 애플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그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5’의 판매 부진과 신흥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출하량이 전분기(7920만대)보다 500만대가량 줄어들면서다.
반면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6’ 인기에 힘입어 같은 기간 3500만대 이상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와...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6와 엣지 출시 전 기대감이 컸던 것과 달리 유통시장의 구매력은 높지 않다”며 “그나마 삼성전자에서 장려금을 올려서 하루 판매량이 조금 늘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G4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지난 22일 통신 3사를 통해 G4의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나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층이 많지 않다.
단말기 판매유통점 관계자는...
이 관계자는 "갤럭시S6는 전작인 S5에 비해 반응이 괜찮아 업계에서는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 수준은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G4가 예상보다 좀 더 저렴하게 출시된다면 시장이 좀 더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은 SK텔레콤[017670]이 G4의 예약 판매 첫날인 지난 22일 공식 스마트폰 온라인 판매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