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석준(25)에게 피해자 집 주소를 전달한 흥신소 관계자가 체포됐다.
1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씨에게 전 여자친구 A씨(21)의 자택 주소를 전달한 흥신소 관계자 B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일 A씨가 거주하는 송파구 잠실동 한 빌라를 찾아 A씨의 어머니(49)와...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동생을 중태에 빠지게 한 피의자 이석준(25)의 신상이 공개됐다.
14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씨의 사진 및 이름 등에 대한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위원회는 “미리 흉기를 준비해 주거지로 찾아가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태에 빠지게 하는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유사범행 예방 효과 및...
50대 여성 살해범, 18년 전에도 강도살인 후 해외 밀항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이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이 18년 전에는 전당포 업주를 살해하고 해외로 밀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날 구속된 A(52)씨는 18년 전인 2003년에도 이번과 유사한 강도살인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2003년...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35)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4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김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피해로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김씨는 25세의 김병찬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김씨의 얼굴도...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살인 혐의를 받는 김 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씨는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의 구속 여부가 22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A 씨는 오후 1시 37분경 법원 청사로 들어섰다. A 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버린 이유와 살해 동기를 묻는...
앞서 존스는 지난 1999년 보험회사 임원이었던 백인 남성 폴 하월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로 2002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존슨은 “나는 그때 가족들과 집에 있었다”라며 무죄를 주장했고 자신이 흑인이라는 사실이 유죄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고 호소했다.
특히 존슨은 하월의 살해범으로 자신의 고교 동창생을 지목하며 그가 자신에게 누명을 띄운 거라고 꾸준히...
공인중개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인터넷 BJ로 활동하는 피해자의 딸에게 거액의 ‘별풍선’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KBS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A씨가 피해자의 딸 B씨에게 별풍선 20만개를 선물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22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하지만 A씨는 B씨의 개인방송에서 댓글로 욕을 했다는 이유로...
전남 여수에서 30대 남성이 층간소음 문제로 40대 부부를 살해한 가운데 이 남성이 평소에도 소음으로 항의를 일삼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27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3분께 여수시 덕충동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층간소음을 문제로 위층을 찾아가 40대 B씨 부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
앞서 윤 전 총장은 1일 홍 의원의 '대통령이 되면 영아 강간·살해범을 사형시키겠다'고 한 발언을 겨냥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형사 처벌과 관련한 사법 집행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좀 두테르테식"이라고 비판한 것을 되짚은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이 한 차례 설전을 벌였으며, 홍 의원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두테르테이고, 귀하는...
전자발찌(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10여 년 전 교도소 복역 중에 수필을 출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윤성은 2010년 감옥에서 '강우영'이라는 가명으로 한 작가에게 거짓 편지를 보내 책을 냈다. 범죄자가 감옥에서 회개한 뒤 갱생하는 과정을 담았다.
당시 강윤성은 2006년 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미국에서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미제 사건의 살인범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레드릭 캐링턴(53)이 모친 조네타 윔리(71)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윔리가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그가 사망해있는 것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 씨를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서 형사과 강력팀 소속 A 경장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연쇄살인 피의자 강씨를 직접 수사하는 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로 인해 형사과 직원...
당국은 아코르토가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30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수사 중인 상황에서 용의자와 피해자 사이에 관계가 있었던 것으론 보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토킹 범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사망한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洪, 20개월 여아 살해한 흉악범 사형 주장尹 "시스템 문제…협의해서 제도 만들어야"洪 "두테르테는 문재인…나를 비유한 건 오폭"최근 洪 지지율 올라오자 尹도 견제 계속
국민의힘 대선 유력 경선 후보인 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가 20개월 여아를 성폭행 후 살해한 흉악범의 처벌을 두고 논쟁이 붙었다. 홍 후보가 흉악범 사형을 주장하자 윤...
대권 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29ㆍ남) 씨를 언급하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범인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놈은 사형시켜야 되지 않습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사형제...
20개월 의붓딸 성폭행, 장모에게는 "하고 싶다" 등 성 충동 억제 불가 정황성 충동 약물치료 통해 재범 방지 목소리10월 8일 공판에서 화학적 거세 청구 여부 결정
태어난 지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 모(29) 씨에 대해 ‘화학적 거세’로 알려진 약물치료 청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전지법 형사 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심수련(이지아 분), 로건(박은석 분), 하윤철과 손을 잡은 진분홍은 천서진에게도 5000억을 넘겨받은 뒤 주단태가 오윤희의 살해범이라는 자료를 넘겼고, 천서진은 이를 언론에 뿌리며 주단태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주단태는 이 모든 것이 천서진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이렇게 당할 수는 없다. 천수진을 죽이겠다”라고 분노했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25)의 첫 재판이 열린다.
1일 법원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오권철 부장판사)에서 오전 11시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의 첫 공판기일이 열린다고 밝혔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날 법정에는 김 씨가 직접 출석할...
“연인관계·음식섭취·변호인 거부 등 사실과 달라” 주장“기소 내용 모두 인정…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25)이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다소 다른 사실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27일 국선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자신의 범행들에 대해 모두 인정하는 입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