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35세 김병찬 신상 공개…“공공 이익 고려했다”

입력 2021-11-24 20:00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살해 피의자 김병찬(35) (사진제공=서울경찰청)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살해 피의자 김병찬(35) (사진제공=서울경찰청)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35)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4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김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피해로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김씨는 25세의 김병찬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김씨의 얼굴도 함께 공개했다.

위원회는 “피의자가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자 주거지에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하는 결과가 발생했고 이를 일체 시인했다”라며 “감식 결과 및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고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라고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김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다음날인 20일 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됐다.

김씨가 살해한 전 여자친구는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을 이유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었으며, 범행 당시에도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두 차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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