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와 인도네시아 유전·가스전의 CCS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조사협약(JSA)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시, 석유공사는 페르타미나와 CCS 공동연구, 석유개발 및 저탄소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실제로 aT는 지난해 밀 사용량이 많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및 '한국중식요리협회'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소속 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테스트용 국산 밀가루 샘플을 공급하며 국산밀 사용 전환을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46개 업체에 국산밀을 공급해 2022년 9개 업체와 비교해 공급업체 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 NOVA,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 외부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NOVA-웨스트버지니아 투자 펀드(NWVIF)가 향후 5년 간 혁신 비즈니스 발굴 및 육성에 약 7억...
임민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업육성본부장은 “감염병 관련 제품은 단기적으로 매출을 상승시키지만, 만성질환 분야 제품의 매출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라며 “당뇨병 관련 제품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임 본부장은 “다국적 기업들은 진단 장비와 시약 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을 전환하고 있고...
중기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신사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형 공동사업전환 프로젝트’를 전 산업에 전개해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민간은행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개선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선제적 구조개선...
앞으로 LS엠트론은 동서발전, 성우와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정부 정책 및 바이오가스 플랜트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사장은 “LS엠트론은 이번 신사업으로 농기계 사업에서 농업으로의 변화 즉,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된 것”이라며 “한국형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통해 유럽 에너지...
특히 내년부터 2028년까지 4000억 원의 녹색산업 수출 펀드 신규 조성을 통한 재정지원 확대, 탄소배출권 협약체결 확대, 제도개선 등 세계 녹색시장에서 우리나라 녹색기술의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내기업이 세계 녹색시장에 과감히 도전하고 전 세계 녹색 전환 주도권을 견인해 나갈 뿐만 아니라, 각국의 환경 난제를 해결해...
협약을 통해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 기술 및 액체수소 충전소 핵심 기자재 국산화, 국내외 공급망 강화 등이 기대된다.
정부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전환과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산업계가 화석 연료를 태워 방출하는 수십억 톤의 탄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기적으로는 석유와 가스를 악마화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198개 참가국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합의안을 최종 타결했다....
현대차는 15일 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이하 무바달라)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 중이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계의 감축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COP는 매년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원국이 모여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협의하는 자리다. 이번 COP28에서는 △COP21(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대한 전지구적 이행 점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및 포괄적 기후 행동 가속화 로드맵 △자발적 탄소...
해외인증지원협약식(구로KTL)
△산업부 2차관 11:00 전기기술인협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63빌딩)
△반도체 칩 제조기업과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석간)
△집단에너지 추진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석간)
△제15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석간)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겨울철 대비 변전소 고장 재발 방지...
한국시멘트협회(이하 협회)는 7일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이하 기후변화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구성된 약 50여명의 산업계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한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거래소·배출권시장협의회, GS칼텍스 등 18개...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그린전환팀장은 “탄소 중립에 이어 플라스틱 중립이 요구되고 있어 관련 시장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등 플라스틱 대체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기업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위험과 기회를 검토하고 관련 규제 및 시장 변화를 예의 주시하는 한편 사후적 규제 대응에 그치기보다는 대체재 개발과 같은...
중국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상용차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어 국내 상용차 산업 생존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임 공장장은 “궁극적으로는 보조금을 받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보조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정부에서 청소차 등 관에서 활용하는 차를 연료전지차로 전환하면 자연스럽게 (수소차) 대수가 많아지고...
객실 내 부부침실에도 투명ㆍ불투명 전환이 가능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 자율주행로봇 업체 모빈(MOBINN)과 협업해 리조트 내에서 실외 로봇배송 PoC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건설과 LG유플러스는...
술탄 아흐메드 알자베르 COP28 의장은 “이 협약으로 좀처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 석탄으로부터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AE와 EU 등은 이 협약의 내용을 이번 총회 최종 합의문에 넣기를 원하고 있는데 합의문에 협약 내용을 명시하려면 약 200개 국가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등 양대 온실가스 배출량 최상위 국가는 이...
SK E&S가 국내 블루수소 산업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블루수소를 대량생산해 국내 수소생태계의 조기 구축을 선도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SK E&S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28)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지이 버노바(GE Vernova), 에어리퀴드와 국내 최대 규모...
특히, 자율운항 원천 기술의 경우, 해수부, 산업부 등이 1600억 원을 들여 기술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첨단 해양모빌리티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위성항법시스템(GPS) 위치 오차를 현재의 10m 이상에서 5cm 이내로 보정 및 제공하는 기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민간에서 기존 화석연료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면 선가의 일정 비율을...